아무리 요가를 10년 이상 배우고 pt를 받고 수영을 배워서 모델 몸무게를 유지해도
나는 모델이 아니고 원래 몸선이 이쁜 애들은 결코 따라갈 수가 없는 것 같다..
하..내 친구는 키도 진짜 작고 운동도 안하고 그냥 아무것도 안 하는데
타고난 몸선이 너무 예쁨. 그냥 어깨에서 떨어지는 팔선도 이쁘고
허리는 쏙 들어가고 골반 있고 다리까지도 너무 예쁨..
비율도 타고 나서 키 작아도 얼굴이 작고 다리는 길고 그래서 운동화 신었을 때조차 커 보임..
나는 키가 169면 뭐하나. 키 크면 다 몸매 좋을 거라고 키 큰 거 찬양하는데
애초에 타고난 몸선이 별로면 키도 다 소용없는 거 같다
아무리 운동하면 뭐 해. 비율이 똥망인데. 다리보다 상체가 더 길고 심지어 얼굴도 길어..ㅜㅜ
난 키 큰 여신이 아니라 그냥 키 크고 마른 여자 ㅇㅇ..
5년 넘게 닭가슴살로 저녁 때우면 뭐하나.
몸매는 그냥 얼굴처럼 타고나는 것 같다.
요가해서 이뻐진 애들은 그냥 예뻤던 게 더 예뻐지는 거겠지..
어제 시킨 닭가슴살 냉장고에 채우다가 거울 쳐다보고 갑자기 회의감에 빠졌어..ㅜㅜ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 너 키 부럽다고 키 좀 자기 떼달라고 하는 애들 진짜 싫다/
중딩 때 나보고 대나무라고 놀렸던 남자애 생각나네. 지금 만나면 구두 끝으로 때려주고 싶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