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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어찌 해야될까요..,

궁굼해 |2008.10.25 22:04
조회 1,486 |추천 0

신혼 몇개월차.......

일년정도 사귀고 결혼했네요~

혼전임신으로...

지금 아가는 배속에 있구요..

다른게아니라..연얘때에는..저두 아가두 없었구..놀기좋아해서..

남편이 칭구들만나두..신경안쓰고..저두 나름데로 놀구 그랬는데

항상 제가 더 늦으면 늦었지 일찍오진 않았던거 같아요.

근데..결혼후...상황이 마니 달라졌네여

임신해서 어디 술먹으러 가지도 못하구..그러다보니~

칭구들도 만나기가 힘들고..

울남편..자기가 먼저 거의 저나해서 술먹자고는 잘 안하는데,.,

칭구들한테 연락오거나..일이있어.칭구들 만나면..

잼있나바요..귀가시간이 늦어지고..

주말인데도..나가 놀고싶어하고..전 주말만 기다리는데...ㅠㅜ

오늘같은 경우는 머 어쩔수없는 일땜에 그렇지만..

그냥..맘이 편하지가 않습니다...

맨날 피곤에 쪄들어 일하다보니까..한번씩 칭구들 만나면 즐거운건 알겠는데~

너무 서운하네요~

근데 문제는..제가 너무 외로움을 잘타서..화가나구..눈물이나요~

금방온다구하구선..몇시간..안오면..애가타구..이게 머하는가 싶기도하구~

서러워서 눈물만나구~계속 저나하게되구~

우리서방 순한타입인데..나중엔 제가 저나로 막 머라하면..짜증냅니다..

그러면 저는 집에오면..별에별말을 다하고 울고...서러워서~

이휴..어떻게 행동해야 현명한걸까요

이렇게 술자리 갈때마다 일찍와야해~이러구...몇시간후엔 저나하구..

일찍온다구하지만..늦게오구~전 쏘아붙이고..

다음날되면..그래두 전..돌아오거덩요...화내는게 하루를 못가요~

습관되서 계속 늦을까요?

밖에서 칭구들이랑 노는걸 더 재미있어하구..ㅠㅜ

정말 우울해요...우리아가두 쫌있음 나오는데..정말..갑갑합니다~

결혼이 이런건가 싶네요~

우울증 오겠어요...저도 화내고 싶지않은데..울고싶지않은데~

시간이 지나면서..조급해집니다~

신경안쓸려고..연락안할려고해도..하는거보면 꼴보기시러서..막 퍼붓게되고..

휴,,,,계속 반복되는거같네요~

그러면서 남편은 익숙해지는것 같구요..

정말 힘듭니다..

어떻해야..남편이 일찍들어오구..그럴까요...

저나를 아예 하지말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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