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편의점에서 주말만 1년반동안 일했었던 편순이 입니다.
저는 사장님의 눈에띄어 다른알바들보다 시급을더받고(+500?) 더많은 노동은 했습니다.
( 상품발주, 정산 ,반품 ,사장님 여행갔을때 근무, 알바비계산....등)
그런데 알바를 1년반정도 하니 부모님께서 이제 취직해라 아니면 평일에 알바를 잡고 주말에는 쉬어라 라고 잔소리를 심하게 하셔서 그만두려햇는데 사장님께 뭔가 죄송한마음이 들어서 결국 그만두지못하고 평일알바를 구해서 2가지일을하게된것이 최근입니다. 평일도 마찬가지로 편의점인데( B편의점이라 할게요 ) 여기 사장님이 A편의점 사장님과 아는사이셔서 어차피 나중에 알게될거 숨기면 기분 나빠하실까봐 면접본후 바로 알려드렸는데 엄청 서운해하시더라고요.....그래도 이왕 시작하게된거 열심히해라 하시기에 알겠다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B편의점에서 일한지2주, 오늘 A편의점 사장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A사장님께서 해외여행을가계신동안 제가 A편의점을 관리해서 궁금한게 있으신가 싶어 받았더니 난데없이 욕을 하시는겁니다...
목소리를 들으니 술에 취하신상태셨고 욕을하시기에 제가 예?사장님?하니까 저보고 배신자라는둥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등등 계속 욕을 하시는 겁니다..
이때 제가 B편의점에서 알바를하고 있어 손님계산때문에 모든내용을 다 듣진 못했지만, 저한테 계속 욕을하셨습니다. 욕을하신후에 오늘 문화상품권 한장이 비는데 너가 훔쳐갔냐며 절 도둑취급까지 하시더군요 저는 1년반동안 그편의점에서 일한세월이 후회가 되고 고작 5000원 한장 훔치려고 그렇게 열심히 일을햇나싶기도하고 억울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절대로 아니라니까 자꾸 제가 훔쳐갔다고하는겁니다.
* 맨정신의 사장님은 사람이 너무좋아서 외상같은것도 해주고 본인이 손해보는 분입니다.
( 물론 저희들보다 손님들께 말이예요. )
그런 사장님께 뭔가 배신감같은게 들고 눈물이 나더라고요.....
전화한통으로 오만정이 다떨어져 이번달까지만 하고 알바를 그만두려는데 문제는 B편의점입니다.
두분이 아는사이다보니 가끔 서로의 점포에 놀러가기도, 놀러오기도해서 마주치면 껄끄러울것 같아 두곳다 그만두려고 하는데 A편의점사장님이 전화로 한말들을 B편의점 사장님께 그대로 전해드린다하면 그분이 이해하시고 좋은끝맺음을 얻을수있을까요?
B편의점은 2주전 오픈해서 제가 일한지 2주되었습니다. 물론 사람구해질때까지는 일할거지만 뭔가 되게 죄송스럽고 할말이 없습니다. 어떻게 말을해야 B편의점 사장님과 좋은 끝맺음을 맺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