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로 넘어가는 새해였음.외가족모임이였고 어른들 몇은 작은이모네 집, 어른들 몇 애들은 큰 이모네집 (두 집이 가까워요. 애들이라해도 다 성인. 제가 93년생)
거실에서 나 / 언니 / 1.8새.끼이렇게 누워 자고 있었음. 언니랑 1.8새.끼는 남매언니가 좀 뚱뚱함 덩치큼근데 이 1.8새.끼가 구태여 언니를 건너 팔을 빳빳하게 들어 내 가슴에 손을 얹짐.잠결에 난 깨서 손을 치웠음.이때까지 개같은 잠꼬대라고 생각했음그러나 치운 손이 그대로 다시 올라옴. 또 치우고 옆으로 돌아 누웠음역시나 또 가슴 옆으로 손이 올라옴.난 잘 수 없었고 일어나 앉았음그랬더니 이 새.끼가 일어나 베란다로 나가서 담배를 피는것임.안 잔거 인증 아님?그 와중에도 성추행이라는 개념은 머리 속에 박히지도 않음. 이게 뭐지? 라는 생각으로 뇌 회전이 안 돌아감.언니 방에 우리 부모님이 자고 있었음그 방으로 들어갔는데 이 새.끼가 따라 들어옴.집이 작음, 방도 작음, 베란다도 엄청 작음.작기 때문에 그 방에 우리 엄마아빠만 누워도 좁음. 근데 이 새.끼가 따라 들어옴내가 부모님한테 말하나 안하나 그거 확인하러 들어온거 아니겠음?어슬렁 거리다가 그 방을 나갔고
며칠간은 멍하게 지냈고 그 기억은 잊혀지나 싶었지만 간간히 생각이 나서 기분이 더러움을 감출 수 없었음그러나 작년 추석 때 가족사진을 찍겠다고 전부 우리집에 모였음그 전부터 ㅈ같았지만 모든 가족들이 내 집에 모였는데 나만 기분 개같다는걸 알 사람이 있나
이번 새해 모임 역시 진행 될 뻔 했으나 내가 힘들어서 터트림
불같은 성격인 우리 아빠는 어쩐일인지 화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고, 나를 위해 소리질러 줄 엄마를 원했지만 그런 엄마의 성격 역시 볼 수 없었음.
가족 톡방에 내 기분을 말했음.초반에 잘 설명하다가 흥분했는기 결론에서 반말로 끝남.그 톡방에서 그 누구도 대답을 하지도 않았고 개인적으로 내게 괜찮냐며 걱정의 안부따윈 없음다행이 답장 하나가 왔음 그 단톡방에서 스 1.8새.끼로부터' 근데 너 여기 어른도 있는데 왜 반말해? '
어른계시고 예의 운운하는 1.8 범죄자새.끼께서 가족 친척한테 성욕 느끼고 가슴만지고 술마셔서 기억 안난다고 발 뺌 함? ㅎㅎ 물론 모든 범죄자들이 본인들의 죄를 처음부터 인정하진 않지
그리고 내게 개인톡으로'뭘 가족들한테 물어봐''나 안갈테니까 최대한 재밌게 놀아라'
이거 정말 1.8새.끼 아님? 범죄자새.끼가 어디서 시건방지게 아량 베푸는 척임?이따구로 행동하는거 부터가 술마셔서 기억안난다고 하는게 거짓말아님?내가 술마신사이에 저런일을 저질렀다하면 무릎꿇고 손에 불이 나도록 빌어야하고 술 마시고 필름 끊긴 내 죄임어디서 뻔뻔하게 내가 안갈테니 재밌게 잘 놀으라는 말 따위를 할 수 있음?
게다가 큰이모부는 이 얘기를 처음에 듣고 우리엄마에게 톡으로 미친년이라고 보냄 ㅎㅎ 신고하라고
작은이모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겠다고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함
그리고 범죄자새.끼의 누나는 자기 동생이 아직 사과 할 시기가 아닌거같다고 함
어른들이 보여야 할 행동은 잘못을 저지른 새.끼한테 혼내고 질타를 해야하는게 먼저 아님?가족들이 남보다 못한 존재가 되었고어찌 지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니 하늘에서 가족이란 가면을 쓰고 인간보다 못한 쓰레기들이 니 주변에 있으니 빨리 거둬 버리라는 하늘의 뜻인거 같음
인과응보 사필귀정 자업자득꼭 천벌받길
다른분들은 가족간이 아니라 성범죄 관련된 일들은 무조건 신고하길 바라요. 꼭억울해서 나만 미친.년처럼 맨날 울고 불면증 시달려서 괴로워하느니 속 편안히 사는게 이득일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