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하다가..남자친구와의 일이 너무 힘들어서 가입하고 처음써보네요
저랑 남자친구는 19살 22살일때 작년10월에 친구소개로 만났는데 눈이맞아서 그날 사귀게 됐고 처음엔 정말 알콩달콩 잘 사귀었습니다 5시간동안 걸으면서 얘기만 해도 행복했고 매일 5시간 이상씩 통화며 문자며 두달동안 그랬어요
그러다가 제가 수시에 떨어져서(사귀니라 그런게 아니라 수시포트폴리오 제출을 하고 놀고 있을때 남자친구를 만났어요)정시준비를 하니라 입시학원에 다시 다니게 됐어요 입시학원에서는 핸드폰을 내서 아침 9시부터 저녁10시까지 통화가안돼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다녀서 만나기도 힘들구요
갈등은 제 입시와 동시에 오빠도 오빠일을 시작하면서 시작된것같아요 저는 매일계속 붙어다니다가 안보니까 너무 힘들고 계속 남자친구 생각만 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보고싶은데 집에갈때만이라도 같이 가게 홍대까지 좀 와줄수 없냐 물었어요(홍대에 학원이있어요) 오빠집에서 홍대까지 1시간 걸리는데 전 솔직히 올 줄 알았어요 저희집에서도 홍대 1시간 걸리고 만약에 오빠가 입시하고있고 그러면 전 보러갔을것같아요..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니까요 서로 보고싶어하는 마음이 같을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봐요 일적으로 약속있다며안나오더라구요 한두번은 이해했는데 나중에 가족끼리 고기먹으러 가서 일 취소했다며 저한테 자랑식으로 얘기한거보고 정떨어졌어요 전에도 배아파서 산부인과좀 같이 가달라고 할때 약속있다며 안가주더니
제일은 고기만도 못하는구나 생각들더라구요 일 미팅이 많아서 강남까지는 잘도 가면서 저랑은 밤에 잠깐 만나지도 못한다고 하고 ....그래도 입시초기엔 연락도 잘되고 통화도 잘 했는데
이 이후로 여러가지일로 계속 싸웠어요 점점 연락도 서로 잘 안되고 일요일날 한번 시간비는것조차 못만나기 시작하고 너무힘들어서 제가 헤어지자고 말했는ㄷ 계속 잡더라구요 바뀔거다 내가더 잘할거다 근데 역시나 변하는것은 없고 이제는 하루에 한번통화도 안해요 제가 안해본것도 아니예요 통화를 걸면 좀 얘기하다가 일때문에 전화올곳있다고 금방끊어요 하루종일 톡도 몇마디만 하고 답장도 텀이 5시간 이렇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전에 입시가끝났고(예체능이에요) 정시로 대학 붙었어요 끝나면 이제 안싸우고 연락잘할줄알았는데 제가 너무너무멍청했던것같네요
어제는 급체해서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링거맞고 2시간후에 집와서 응급실갔었다 그랬는데 몇마디만 말하다가 나 씻고올게 이러고 사라졌어요 최소 전화라도 올줄알았어요ㅋㅋㅋㅋ
쓰고나니까 제가 왜이렇게 사는지 모르겠고 사귀고있는데 너무 외롭고요 이미끝난연애저만붙잡고 저만보고싶어하는것같아서 헤어지자고 하면 맨날 붙잡구요 저 어떡하죠 첫 연애라 진짜 힘들어요....조언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