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집 큰딸래미입니다
큰애비애미; 전 이사람을 가족으로 생각 안합니다 걍 남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호칭때문에 큰애비애미라 할게요
이 사람들 자영업 합니다 음식점
매 명절마다 안와요 장사해야한다고 ㅋㅋ
쉬는날 있어도 할매 보러 안옵니다 ㅋ 쉬어야 한다고
가게 차리기 전에 돈없다고 할매한테 집 담보로 대출 좀 받아달라고 그때는 아주 문지방 닳도록 찾아오더니
돈 좀 만지니까 이제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큰집 큰딸래미 저랑 동갑인데 그 새끼는 뭐 매년 명절마다 학원이니 과외니 독서실 이지랄 하면서 안오거나 밥만먹고 홀랑갔는데 올해 3년제 전문대가더라고요 ㅋㅋ
진짜 개빡치는건 그래도 제가 좀 지랄을 하니까 일년전부터 큰집에서 전(산적 호박전 동태전)정도는 해옵니다 물론 지네 집에서요^^ 편하게^^
(저희집은 아빠 진짜 욕나오는 아빠란 사람이 할머니가 음식하시는거 보시게 할매댁에서 하자고 지랄을 해서 여기옵니다^^)
나머지 반찬(숙주나물 고사리 시금치, 떡국, 닭칼국수, 밥, 오징어, 문어, 등등 아 그냥 많아요 겁나게 상에 가득안차있음 뭐라그래서 )은 다 저희집이 합니다
아빠도 할매댁만 오면 드러누워있고 저는 그 꼬라지 보기싫어서 제가 뭐라고 하면 화만내고 ㅋㅋㅋㅋㅋㅋ
3년전부터 엄마 일다니시는데 엄마가 올해 연수다녀오시고 그래서 넘 바쁘셔서 외할아버지 기일도 잊어버리시고 방금 이모랑 전화하시다 생각나셔서 우시는데
아까 큰애비애미 다녀왔거든요? 그집딸램 제가 설거지하는거 보면서 빤히 쳐다만 보고있고
우리 아빠 방바닥 닦고있는거 보이면서 큰애비애미는 쳐다만 보고 있고
아진짜 쌍욕나오려는거 참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다 가시고 엄마 아빠 저 이렇게 앉아있는데 아 나 추석때도 큰집식구들 저러면 내가 나서서 이거해라저거해라 시킬거니까 올 해에는 나 말리지도 말고 화내지도 마라고 그랬어요
아니 엄마는 여기와서 음식하고 엄마네집도 못가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빡쳐서
엄마도 속상해서 아빠한테 당신도 진짜 똑바로 하라고 하는데 아빠 그거 듣고 또 삐져서;
엄마 점심 다 차려놨는데 먹지도 않고 ㅋㅋㅋ
너때문에 엄마가 화난거라고 괜히 지랄하고
아 진짜 답답해 디져버리겠어요 그냥 욕하고 뛰쳐나오고싶은데 옛날사람마인드 우리엄마 ㅅㅂ 성격좋은것도 아니면서 왜 이걸 참고있는지
아진짜 이거 어떡해야합니까? 저 지금 큰집에 전화해서 지랄해도 되는거에요?
전에도 판에 글 올렸는데 큰집이 현명한거다 뭐다 하는 분들 밖에 안계시더라구요 ㅋㅋ
아~ 현명하신 분들 때문에 다른 집 고생합니다~
진짜 아빠랑은 이미 한판했습니다 ㅋㅋ
아빠집인데 왜 엄마가 다 하고 있냐고 안해? 하라고 엄마가 다하잖아 외가가도 엄마가 밥차려줘 정리해줘 설거지해줘 청소해줘 뭐? 안해준거 있어? 아빤 멀뚱멀뚱 앉아서 먹는거밖에 더해?
이랬어요 개빡쳐서
아니 어른이고 예의고 자시고 예의를 차릴만한 사람에게 차려야하지 않겠습니까
하루종일 서서 음식하고 정리하는데 드러누워서 피곤하다~ 고스톱치자 이지랄하니 아 답답해서
엄마는 옛사람마인드라 이거 못해결합니다
이거 제가 뒤집어도 되는거에요? 어떡해야해요? 그냥 조용히 있어야해요? 아 빡쳐
와중에 할매새끼 엄마랑 저랑 음식준비하는데 울 아들같은 사람 또 없어 이지랄 하고 앉아있네요 아 진짜 좀 닥치세요 이러고 싶어요 아 싸발신발신발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