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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을 쓰는 시어머니

힘들어요 |2017.01.28 14:39
조회 9,663 |추천 16
술만마시면 개되는 시어머니이야기입니다.

속사포진행하겠습니다. 말이 이해안될수도있지만 진행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봐주세요.
저는 결혼 5년차입니다.
친정아버지 교직에계셨고 저는 엄격하지만 사랑가득한집안에 자랐습니다.

5년전 남편과 결혼을 했고 첫째를 낳고 6개월도안되서 부터 시어머니의 만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어머니는 같은아파트에 살았고
애기아빠 출근전 아침부터 집에오셔서는 아침밥상 다 엎고 컵.그릇다깨고 시엄마 화 가라앉히고 집으로 돌려보내고 저는 애기 깰까봐 조용히 다 치웠습니다.
집에와서 이런이유는 아들이 전화안받고 엄마나몰라라해서요.
애기아빠는 아무말도 없더라구요.
저는 나이도 어렸고 잘몰랐고 불난집에 부채질하지말자싶어 참고넘어가고 그러려니했습니다.
몸조리도안됬는데,. 자꾸 집가까우니 자기집에와서 밥먹어라하고..자질부레한 일도많았지만 큰다이만 얘기할게요....
며칠 후 친정엄마와 친정외할머니가 오셨어요.
그때마침 전화오셔서 집에오신다길래 친정엄마와계신다니깐 내가사준집에 왜오냐더라구요
너무 속상했습니다.
눈치빠른 친정엄마와 할머니는 가셨어요.
너무속상해서 도대체왜그러냐고 여기살림은 내가해온거라고 왜 다 깨고 친정부모오는거까지 뭐라하냐고 말좀가려해달라고 품위있게얘기해달라고 했더니 집에찾아와서는
싸데기를 때리면서 어디서굴러먹던년이들어와서 내아들뺏아가놓고 큰소리냐고 욕을욕을 하면서 싸대기 연차례 다섯대때리더라구요. 그러면서 이런말하더라구요 살인이 왜일어나는지 알겠다. 이를악물고 손에잡히는거 컵을 던지고 제나름 방어를하니 십여분을 발로밟고 차고 머리채잡고 싸데기 스무여차래때리 더라구요 . 그러고는 집으로 가시더라구요. 이일때문에 지금도 1년에 열뎃번을 신경과병원갑니다.. 척추신경주사맞으러..
신랑은 퇴근후 별말없이 대신사과할게 이러고 저보고 이해해달라더라구요.어이가없어서.. 다음날 울며 친정부모님께 살려달라했어요...
바로병원가서 진단하니 전치 4주나왔었습니다...
남편이랑 한달간 별거하고 ..

근데 그래도 애기도있고 살아보려고 참았어요.
이일이있고 주택인 친정집2층으로왔어요.
그래도 잘 지내보고싶어서 저는 많은 노력을했어요
제 할 도리는 다하려구요.
시댁에 더 잘 했어요. 그런데 만행은 더 심해졌어요
술마시고 전화올때마다 욕하고 씹*넌 개*년 부터시작해서 못하는말이없었지요.
그냥 개가짖는구나 하고 넘어갔어요
여름에 친정식구와 여행을갔는데
그걸보고 친정부모님이 역겹다고하시더라구요.
이것도 참고 넘어갔습니다.
그렇다고 시댁안가고 그렇지않았어요 매 주는아니라도 한달에 두세번은 찾아뵙고 같이 여행도가고 물론여행가서도 제겐 탐탁지않게 말하셨지만 .
제 할도리는 다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많이 참았던 모양입니다.
이번에 또 친정식구와 여행가기전에 시댁에 갔다왔는데
술을 드시고는 너 좀 맞자 오늘 너좀 때리고싶다.
너 오늘 나한테좀 맞자하더니 등을 계속후려치시더라구요.
너무화가나서 더때리라고 더치라고 저도 발악했습니다.
그로부터 여행다녀오고 시댁에 가지않았습니다.
제생일날 제통장으로 돈을보냈더라구요.
그러면서 새해엔 웃으며 만나자더라구요.

너무화가나서 제가 하고싶은말 참고있었던말 다 했어요.손떨리고 ..화가나서...철자법이고 뭐고 생각도안하고 할말 다했습니다..

근데 제가 나쁜거에요? 제가 잘못하고있는거에요?
신랑은 말은 시댁에 가지마라 연끊어라하지만
신랑 행동과 태도는 저를 원망하네요.
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애들 때문에 이혼하기는 싫어요..
잘 살고싶어요..근데 이제는 저도 못 참겠어요..
이젠 뭐가 답인지 모르겠어요..
이번 설 오늘 시댁안갔습니다..


뎃글보고 글 추가합니다..
*맞고도 신고 왜 안했냐구요..?
우리아이가 커서 뭐가될지는 모르겠지만 혹여나 흠이되고 피해볼까봐요. 그리고 아이에게 좋은 환경 화목한환경에 살게하고싶은 욕심에요. 순진한거아니구요..멍청한거아닙니다...

어쩌면 맞아요...그때 신고를안해서 일이 커진걸 수 도 있어요...하지만 내 딸이 있어서 참았을 뿐이에요......


*뎃글대신 추가글 수정합니다..

왜 시댁에 더 잘했냐구요?
똑같은년되기싫고 내편안드는 남편 제편만들고싶어서요.
그래야 시간이흐르면 자기부모 원망할테니까요.
경찰서도 몇번이나 찾아갔지만
그냥 나왔어요
기회를 주려구요. 그러다보니 3년이란 시간이 흘렀구요.
삼세번의 기회를 줬어요.
왜냐면 사랑하는 내 자식 아빠의 엄마니까요.
물론 그 때 왜 고소를 안했나.
내가 미울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제가 신고했더라면 가정이 풍비박산이났겠죠
저는 제 가정 지키고싶었거든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말은 한부모가정 이해한다지만
아직까지 손가락질하고 눈치보며 살아야해요.
애들 놀림감되기도 쉽구요.
시간이지나면 지날 수록 제상처는 잊혀지겠지요.
하지만 시엄마의 상처는 커질거에요.
모든원망을 자신이 다 받을테니까요.
인생은 이겨낼수있을만큼의 아픔만준다잖아요.
저나름 이겨내고있고 시간이흐름 제가 승자라생각해요

글을 쓴 이유는 내가 신랑한테 눈치를보며 살아야하나

시댁과 연을 끊은 것이 나의 잘못인가.
원망을 들어야할 이유인가 ..
알고싶었어요.
이미 답은 아닌걸 알고있었어요.
하지만 자꾸 시댁식구들 모두가 아가씨 .아버님.신랑 모두가 어머님을 이해하라하고 어머님비위맞추라하니깐
순간 제가 헷갈리더라구요.
님들 뎃글처럼 학대에 익숙해지나싶고 세뇌당하나싶었어요.

제가 미친년이맞아요. 제 가정 지키고픈 마음이 더컸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확실한 답을 얻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16
반대수2
베플hjhjs2|2017.01.28 16:28
아이고ㅠ시엄마랑 인연끊어야사람처럼살겟네요...근대 신랑ㅅㄲ부터 조져야지..지금껏맞은거 진단서안끊은것만으로 니네엄마ㅈㄴ배려한거라고ㅈㄹ하셔야할듯...맞고 도리 계속하니까 계속때리죠..남에편도이젠ㅡ니가참아라 이렇게나오자나요..친정부모님께 얼마나불효에요ㅠ애지중지키워놧더니 이딴취급받고 심지어맞다니..증거나다모아놓으세요..언젠가써먹을수있겟네요ㅡ 아우..확밀어버리지그랫어요ㅜ속상해라...
베플옥장군|2017.01.28 18:58
진작에 발길끊었어야죠 자꾸 잘해주니 호구로ㅠ보잖아요 앞으론 시모번호.차단하시고 남편만보내시던가 가기싫다면 둘다 가지마세요 남편이 더 심하네요 중재를하던 아예도피를 하던해야지... 혹 시모가 집찾아오면 내부모님집에 어디 함브로 발들이려하냐고 내부모님돈으로산 집에 내돈으로 산 살림들이다 하고 받아치세요 어디서 20만원으러 퉁치려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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