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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쪽 사람들 호칭 이렇게 바뀌면 어때요?

|2017.01.29 16:30
조회 11,298 |추천 132
모두들 아시다시피
여자가 시가쪽 식구들 부르는 호칭이랑
남자가 처가쪽 식구들 부르는 호칭이랑 참 다르잖아요.
너무 가부장적이어서 빡치죠.
근데도 아직까지 '호칭들, 이렇게 바꿉시다' 하는 국가적 움직임도 없다보니, 원래대로 안 부르면 근본없고 무식하단 소리 들을 수 밖에 없어 다들 울며겨자먹기로 부르시잖아요.

끽해야 내가 할 수있는 작은 움직임은
시댁을 시가라 부르는 정도..시어머니를 시모라 부르는 정도..
그것도 남들이랑 얘기할때만 가능ㅋ
시어머니한테 시모님이라 부르면 난리나겠죠 ㅋㅋ?

암튼 우리가 종도 아니고 아가씨 도련님 아주버님 이런 호칭들 짜증난단 말이에요!!!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아내의 언니 처형
아내의 오빠 형님
아내의 여동생 처제
아내의 남동생 처남

이니까 이걸 똑같이 적용해서

남편의 형 부형
남편의 누나 형님
남편의 남동생 부제
남편의 여동생 부녀

이런식으로 바뀌면 어떨까요???? ㅠㅠㅠ
아니 꼭 이렇게 아니더라도 제발 뭐든 국가적 차원에서 이제 이런식의 호칭으로의 변화를 오피셜하게 정해주고, 홍보 캠페인 정책같은거도 해줬으면 좋겠음.

'요새 이렇게 호칭 바뀐거 모르셨어요? 호호호 뉴스에도 연일나오는데~ 이제 아주버님은 틀린 표현이 되었답니다.
부형~ 잘지내셨죠. 어머 부제~ 오랜만이네? (-->남편이 처제한테는 반말하는 것처럼!)' 이렇게 바뀌었음 좋겠다!!!!!!!!
추천수132
반대수6
베플|2017.01.29 20:55
저도 호칭 바꿔야된다고 봐요 그리고 남자들은 처남이나 처제한테 반말쓰는데 왜 여자들은 아가씨 도련님이라 부르면서 존댓말해야하나요? 어이없어요
베플|2017.01.29 17:43
그렇게까진 아니더라도 처가댁쪽 호칭에 '님' 붙이면 해결될거같음. 처형님 처제님. 님짜붙이면 자연스럽게 존대도 따라붙겠지.
베플|2017.01.30 08:30
남자들 여기서 그런다고 안바뀐다면서 비아냥대는거 너무 소름끼침
베플ㅇㅇㅇ|2017.01.30 10:01
미치도록 공감임 ㅋㅋ 여자만 결혼하면 시가에 님님님 해줘야함?? 남자도 같이 님님 합시다.
베플ㅇㅇ|2017.01.30 09:54
맞아요 며느리가 그집 몸종도 아닌데 도련님 아가씨 ㅋㅋㅋㅋ호칭부터 이러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시댁에서도 유독 며느리한테만 기세등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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