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은 처음 와보네요
익명으로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왔습니다.
오늘 부모님이랑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해서
어느 쪽이 사회통념에 맞는 건지 집단지성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이니 기억나는 한 정확하게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은 엄마의 질문이었습니다.
요즘 살면서 감사한 일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요즘 포켓몬 고가 나와서, 그 덕분에 걷기 운동이 많이 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엄마의 반응은 웃음이었습니다.
푸훗 하고 웃으시더니
"스물아홉 살 먹은 아들이 게임 가지고.. 나 참.."
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이 말을 듣고 기분이 많이 나빴거든요.
이게 제가 기분나빠할 소지가 없는 부분인가요?
저는 저 말을 듣고 그냥 넘기는 게 마땅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