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꾸뻑). 퐁타네 집사입니다. 퐁타는 물을 먹을 때마다 저렇게 다소곳해진답니다. 연지곤지만 찍으면 시집을 보내도 되겠어요ㅋ
설날이네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셨어요?
1월 1일에 새해 기분을 내보려고 샀던 애묘용 <복> 모자를....4마리의 고양이가 모두 격하게 거부했던 그 모자를....모모에게 다시 씌워봤어요. 씌웠다기보다 살짝 얹어봤네요. 소심하게ㅋㅋ
어라, 가만히 있네요! 그래서 진짜로 씌워봤습니다.
짠!!!
역시 싫어하네요. "집사야 이 요망한 모자를 치워라!!"
협박이 통하지 않자 모모는 작전을 변경합니다. "집사야, 내 머리에 얹어진 이 불편한 모자를 벗겨주지 않으련??" 눈빛이 너무 아련해서 벗겨주지 아니할 수 없더군요. 한 번만 더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이번엔 나나로 타깃을 변경했습니다.
나나는 충겼이 컸는지 이상한 춤을 추기 시작하더군요. 싸이인 줄. 때늦은 강남스타일인 줄. 결국 모자는 모두에게 잊히고 무로 돌아갔습니다.(feat. 도깨비) 크흡.
짠!!!
눈치채셨나요? 나나가 책장 위에 올라갔어요. 제힘으로! 점프를 할 수 있게 됐냐고요? 아니요, 머리를 쓸 줄 알게 됐어요ㅋㅋㅋ 프린터를 밟고, 커튼 봉을 타고, 산 넘어 물 건너 돌고 돌아 책장 위로 올라가는 방법을 터득했어요. 이로써 4마리가 책장 위에서 영역싸움을 하게 됐습니다. 영역싸움을 하면 어떻게 되냐고요?
퐁타가 못생겨집니다.
이렇게 이쁜 퐁타인데, 나나와 모모만 만나면 맨날 못생겨집니다ㅋㅋ (그 와중에 나나는 특기 <틈에 끼기>를 시전 중이십니다)
엉덩이도 이렇게 이쁜 퐁타인데...
모모와 나나만 만나면...지못미...ㅎㅎ
예전에 올렸던 사진이네요!
여튼, <틈에 끼기>를 잘하는 나나의 또다른 특기 <죽은 척하기>입니다. 한 번씩 진짜 죽은 줄 알고 깜짝 놀란다는..ㅋㅋ
나나가 머리를 쓰기 시작하면서, 움직임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로써 뚱냥이로의 진화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나나는 뚱냥이의 전매특허 <아재처럼 앉아있기>를 시전 중이십니다.
보이시나요? 늘어진 배가 바닥에 딱 달라붙어, 빨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배가 바닥에 붙어있어서 움직일 수가 없어요. 망부석인 줄.
나나가 살이 찌면서...............................................웃겨졌어요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요즘 찍은 사진 중에 나나 사진이 제일 많네요ㅋㅋ
그럼 또 찾아올게요!!
난생처음 gif 파일을 만들어 봤어요. 어설퍼도 이해해주세요ㅎㅎ나나가 에어 꾹꾹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