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니가 뭐라고 이토록 날 아프게 하냐
내 심장에 콕 박혀서 밀어낼수록 깊숙히 박히고
왜 내 삶에 끼어들어 하루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잘난거 하나 없으면서
니 프사하나, 배경하나에 내 여린 마음을 쿵 떨어뜨리고
들었다 놨다 요동치게해
내가 아프다고 힘들다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울며불며 소리쳐도
날 내치기 바쁜 니가 뭐 예쁘다고
하루종일 니 소식만 기다리게해
도대체 니가 뭐길래
연락을 할까 말까, 날 싫어할까 돌아올까만
고민하는 바보로 만들고
날 새사람 만나라는 친구들의 위로조차 들리지 않는
귀머거리로 만들어
난 왜 바보처럼
모진 말만 뱉던 넌 자꾸 잊혀지고
날 보던 눈빛, 다정한 말투
날 떨리게 하던 니 행동만 떠오를까..
친구들이 그러던데
너보다 잘난사람 많고 많다는데
왜 난 너가 아니면 안될거같지..
이 상황이 정말 화가나 미치겠는데
왜 그 화살이 니가 아닌 날 향할까
너가 아닌 내 자신이 밉고 싫은 이유가 뭘까...
날 이렇게 화나게 하면서
넌 왜 내 마음을 쥐고 흔들며 놓아주질 않아
그렇게 이기적인 널
왜 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