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원래 댓이랑 추반만 열심히하다가 누가 예쁜애들이랑 다니면서 힘들지않냐고 글쓴거보고 갑자기 예전일들 생각나서 혼자 열폭하고 쓴다하하하하
글처음써보는데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맘대로 할지도몰라..
요즘 뭐만하면 주작이라는데 그런 관심은 필요없으니까 무시할께~
편하게 음슴체로가겠음
난 예쁘지않음
그냥 자존감이 낮은 편은 아닌데 그냥 객관적으로 예쁘지 않고 뚱뚱까진 아니지만 좀 살이있음
쌍커풀은 있지만 복코에 피부도 별로 좋은편은아님
요즘같은 외모지상주의에 우리학교애들도 외모지상 오지는데 나랑 노는거 보면 고마워해야되나 어쨋뜬 신기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함
그래도 내가 성격이 밝고 적극적이라 친구도 많은편이고
잘웃고 착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음
그래서 나는 열심히 나를 가꾸지않지만 예쁘다는소리 많이듣는 애들이랑도 잘노나 싶은데 문제가 이거임.(진지함)
예쁜애들이랑 다니면서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같음..............(말잇못)
썰을 하나씩 풀어보겠음
1
내가 중학교 3학년때쯤부터 친해져서 고3되는 지금까지 잘맞는 정말예쁜친구가있음
얘는 정말 친해서 학원한개빼고 다 같은 학원다니는데 다른곳 다녔던 학원에 내가 데려와서 같이다니게 됬음
내친구가 중간에와서 적응 못 할까봐 걱정했는데 다들 잘 챙겨주고 좀 친해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남을 걱정 할 신세가 아니었나봄..하
사건은 그 그로부터 2주후에터졌음
평소에 날 아니꼽게 본 여자애가있었음 근데 걔가 혼!자! 썸남이라고 생각 한 오빠랑 나랑 둘 다 예체능이라 이것저것 얘기하고있었음
근데 걔가 갑자기 끼더니 나보고
나쁜뇬 : 너는 양심도 없니?
나 : ??
나쁜뇬 : 너는 (예쁜친구)랑 왜 맨날 같이다녀?
나 : 응?(당황) 친하니까
나쁜뇬 : 넌 예쁜애랑 다니면 니가 뭐라도 되는 줄 아니? 그냥 넌 걔랑 있으면 얼굴만 비교돼~
하 저때 진짜 저 말듣고 개빡침
주변에 있던 애들이랑언니오빠 분위기 풀려고 왜그래~이러면서 눈치봄..개시키
2. 짝남뺏김(부들부들)
이건 정말 맘이아파..스크레치..
고 1학년 2학년 둘 다 같은 반되고 학교에서 친한 내예쁜친구는 연애고수임
물론 정말 이쁜게 필살기이긴 하지만 그냥뭔가 스킬이 남다름
같은 반에 짝남이있었음
그냥 남사친이지만 많이 친해졌고 생각보다 더 많이 친해져서 톡도 자주하고 학교에서도 꽤 오래 붙어있게 됨
근데 예쁜친구는 나랑 맨날 붙어있으니까 나랑 친해진 짝남이랑도 자연스럽게 친해져버림
나랑 짝남이 작년에 고3오빠들이랑 고2섞어서 농구할 때 오라해서 예쁜친구랑 같이 갔는데 그게 잘못이었나봄...
그 농구게임 다음부터 내예쁜친구는 내짝남에 관심두기 시작함
그걸 눈치채고 내가 예쁜친구한테 (짝남)귀엽다 내스타일이다 멋지다 저런애가사귀자하면 바로사귄다!
이러면서 장난식처럼 나도 좋아하는티를 냈음
근데 내예쁜친구가 내귀엽고순진하고맑고깨끗한 짝남이에게 톡도하고 찝쩍대기 시작함
결국 짝남이는 넘어갔고 둘이 사귐^^
중간에 많은 일을 생략했음 왜냐면 마음이 아프기때문임
이런일들이 다반사임...예쁜친구가 2명만 있는것도 아니고ㅠㅠㅠㅠㅠ
나원래 어디가도 자신감넘쳤는데 학년이올라가고 성인에 가까워질수록 이런일들 때문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상처도 많이받음
예쁜친구가 싫은 게 아니라 이렇게 자꾸 초라해지는 내가 싫어짐 ㅜㅜ 어떡하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