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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친정에서 준 선물 맘에 안든다는 시댁

먹지마 |2017.02.01 14:51
조회 80,226 |추천 23

++헐.. 이게 뭐라고 위에 떠있네요

다른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명절때 항상 용돈드렸어요...

 

선물 그냥 두고왔는데 가지고 올껄 그랬나봐요

비싼건데 아깝네요

 

간장게장 별로인거 돌려서 얘기하거나 남편한테만 얘기해도 될텐데

굳이 제가 있는 앞에서 싫다 별로다 이렇게 얘기하는게 너무 기분나빴어요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얘기해서 시어머니가 앞으로 조심하겠다고는 하셨는데

글쎄요...;;;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라..

그냥 안마주치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조언해주신분 감사드려요~~~

 

양념게장이네 간장게장이네로 자작거리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도 자작이었으면 좋겠지만 저에게 벌어진 일이네요

 

시댁 일은 이 외에도 판에 올렸다가 베톡으로 간거 몇개 있어요

휴....

 

다른곳으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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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맞이하는 두번째 명절임

 

시어머니 원래 필터링 없이 얘기 해대서 한두달에 한번 정도만 찾아뵙고 그외 연락 1도 안함.

(시어머니, 남편, 나 단톡방 있었는데 별별 얘기 다하다가 크게 말실수 해서 내가 지랄하고

남편도 지랄해서 단톡방 없어지고 그 외 연락은 남편 통해서만 함)

 

친정부모님이 명절이라고 시댁에 양념간장게장 선물로 보내드림

 

그리고 나서 명절날 시댁가서 밥먹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어머님이 베란다에서 뜯지도 않은 친정 선물 우리한테 주더니 가져가라고 함;;;

 

그러면서 하는말이 시아버지도 게 별ㄹ ㅗ안좋아하고 자기도 간장게장 잘 안먹고

도련님도 안먹고 하니까 너네 가지고 가라고

그러면서 계속 간장게장 싫다 별로다 계속 얘기함...

 

더웃긴건 그 전 추석때도 간장게장 보내드렸는데 그땐 다 먹음;;;;

 

내표정 썩으니까 남편이 선물로 들어온건데 어떻게 우리가 먹냐고

그냥 뒀다가 드시라고 하고 나왔음

 

후...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남편한테 얘기했는데

이건 울 부모 욕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아직도 나쁨

 

 

뭘 선물해도 이건 저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다 그래서 암것도 안사가는데

 

이마저도 이젠 찾아가기도 싫음

 

상종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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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에 양념이라고 잘못썼네요.

간장게장이에요

추천수23
반대수48
베플|2017.02.01 16:47
그냥 갖고 나왔어야죠. 마음에 안든다는데 굳이 놔두고 오는건 선물에 대한 예의가 아니에요. 나같으면 남편도 안주고 혼자 맛있게 다 먹었을텐데요 보란듯이. 저도 님 시부모처럼 행동하길래 시댁에 바리바리 싸주는 친정엄마랑 큰소리내면서 싸워가면서까지 시집에 선물보내는거 스탑시켰어요. 고마운걸 모르는 사람한테 왜 억지로 줘서 본인 주제파악들도 못하게 하냐고, 예의가 없고 고마움을 모르는 인간한테는 그에 맞게 행동하는게 맞는거라고 남편 보는데서 대판 하고 일절 안보냈어요. 시집이야 원래 몇년간 받기만 하고 주는게 없었으니 할말은 없었구요. 님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앞으로 쌀한톨도 시집에 보내지 마세요. 그러고 세월 지나봐야 그때 고마웠단걸 압니다.
베플O|2017.02.01 16:20
나같음..들고 나와서 집에서 맛있게 먹겠어요. ^^ 그리고 친정엄마한테 선물사서 보내지 마세요. 하고 전화할것 같은데...저라면 그래요 ㅋㅋ 제성격이 못돼서요
베플ㅎㅎ|2017.02.01 15:24
시부모님도 잘못했지만 선물이라는게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걸 해주는게 좋을듯하네요 간장게장 싫어하시는 분들 많아요.. 어느정도 취향을 생각하셨어야죠... 본인들 맘에 드는 선물해 놓고 받는사람은 무조건 좋아해야한다는 건 아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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