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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사서해야된다는시아버지.

헌식짝 |2017.02.01 20:48
조회 70,478 |추천 146


답글들 모두 감사해요...
사실 제가 진짜 힘들어서 너무 민감해졌나 .. 걱정반으로 올렸는데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댓글에 힘이됩니다.

인건비는 매일매일 쓰는말인데..
저도모르게 강조하고싶었는지 ..ㅡㅡ;;
일하는 중간 한문장씩 폰으로 몰래 몰래 작성하느라.. ㅜ결국은 이런 실수를..오글거리네요.. 너그럽게 바주시길..

남편과 댓글보며 결정을 내려야겠네요..
오히려.. 남편 행동이 더 실망스럽고 살면서 계속 이기적인모습에 쌓인듯합니다..
참다참다.. 보니 결국은 이렇게 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지 남편생각이 틀린건지
남편과 함께 보니 댓글 부탁드려요

우선 저희는 반반결혼에 시댁에 도움받지 않고 결혼했습니다.
남편이 결혼전에 1억 9천 아파트를 1억 6천대출 받은 아파트에서
남편은 직장과 10분거리~전 2시간 30분 걸려 맞벌이했네요
그때도 시아버지는 남자직장에 따라 움직여야된다고 말씀하실때마다 서운했지만 그냥 넘겼습니다.

결혼 한달 후에 남편월급이 30%감봉되고 2년 넘게 힘들게 일을해도 대출이자 갚느라 허둥지둥 .. 친정아버지께 부탁해 서울에 작은오피스텔에서 살게되었습니다.

남편직장도 그렇고 겸사겸사 작은술집을 하게되었고
일시적으로 잠깐 도와주려고 했던일이 어쩌다 보니..
제가 주방에서 3년째 일하고있네요..
쉬는날도 없고 낮과밤은 바뀌고.. 사는게 사는게아니고..몸은 만신창이가 되고있습니다.
그런데 .. 명절 . 생신 . 경조사 있을때 마다 ..
항상 하시는말씀이 지금은 너무 싫어요..

맞벌이 맞벌이... 고생도 사서한다.. 일부러 돈주고도 못하는 경험이다.. 젊었을때 하지 언제하냐..
가게는 인건비를 절약해야한다.. 나중에 둘이할수있는걸로해라.. (현재는 친정엄마가 많이 도와주고있어요) 등등..
좋은 말도 한두번이지.. 힘들어죽을거같고.. 결혼하고 내생활없이 일만하는 제가 너무 한심한데..
매번 이런얘기를 반복해서 하시니..
서운하고 그러네요..
참고로 시누이는 일안해요. 애키우며 시부모님과 함께 삽니다.. 그래서 더 서운한거같아요.. 아실텐데 저한테 그런말씀을하시니..

그래서 제가 이번명절전에.. 말했습니다.
정말 너무 스트레스고 이번에도 또 말씀하실거다.
남편은 그동안 저한테 그런것도 알지도못하고 있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또 .. 똑같이 말씀을 계속하세요.. 밥먹는데 체할거같고.. 이번엔 남편이 눈치를 주긴했지만 그래도 다 말씀하시더라구요..
남편은 노인네가 하는말을 그냥 넘기지 제가 이해심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 말한다고 저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준것도아닌데 그냥넘기라고만합니다.

어머니는 많이 이해해주시고.. 다른부분은 크게 불만없어요. 아버님은 제가 며느리노릇을 잘못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집을팔고 와서 가게를 하는게 싫으신건지 저한테 불만이 있으신듯합니다.

제가 이해심이 없어서 그런말을 못넘기는건가요??

추천수146
반대수8
베플스트레스|2017.02.02 07:50
어른들 말씀에 그런말이 있잖아요 남편은 아내하기 나름이다 쓰니가 남편힘들까봐 알아서 친정엄마 불러들여 가게 델따 놓고 남편 힘들까봐 친정에 얘기해 오피스텔 얻어들어가고 남편 가게챙기기 힘들까봐 쓰니 일까지 접고 주방으로 들어가고 쓰니가 남편을 병신으로 길들였네요 할말 다하고 사세요 쓰니남편은 지금 네 까짓게 그럼 어쩔껀데 라는 심보가 있는거 같네요
베플ㅁㅁ|2017.02.01 22:14
장인이 볼때마다 저런 소리하면 남편분도 기분안좋을텐데 참. . .
베플ㅇㅇ|2017.02.01 23:15
이해심이 없긴요 남편이 님에대해 이해심이 없네요 좋은말도 한두번이지 노인네 말한마디 좋아하네 그말 남편이 맨날 들으라 해보세요 노이로제 걸려 돌아버릴껄요 미친ㄴ이 지 애비라고 편들걸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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