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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개판이네요.

임혜진 |2017.02.03 10:24
조회 93 |추천 0
엄마께서 아빠, 나, 동생 4인가족 보험을 설계사를 통해 가입을 했었는데 보험에 대해서 잘 몰랐었기에 신경을 안쓰고 엄마에게 보험비를 따로 드리고 지내다가 갑자기 5만원대였던 보험이 7만원대가 되었다고하는 겁니다.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엄마에게 이유를 물었는데 보험설계사 말로는 가입한 보험이 사라지고 새로운 보험에 가입되었다고하길래 그 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습니다. 보험에 대해 잘 몰랐으니까요. 그러다가 최근에 고데기화상을 경미하게 입어서 보험비를 청구하는 과정에서 여지껏 연락없던 보험설계사와 최초 통화가 되었습니다. 설계사가 하는말이 갱신이 되어서 오른거라고 하다가 횡설수설 말이 자꾸 달라지는거 같아서 지점에 직접 문의해보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험 가입내역을 보다가 너무 놀랐습니다.보험이 2007년도부터 현재까지 온가족의 보험이 수차례 실효되고 해지되고 반복되었고 갱신이 지났어도 연락한번 받지 못했다는 사실도 그 때 알았어요.계약자 피보험자에게 모두 알렸어야 하는데 그동안 전화 연락도 없이 실효가 되고 해지가 되고 그뒤엔 새로 가입이 3년마다 반복되었던 겁니다. (3년마다 실비조건이 안좋게 바뀌었으니까 그걸 노렸다는 생각이 드네요.)실적을 위해 전문적으로 갈아엎고 다닌거 같은 느낌이 이제야 확 들었습니다.영업을 거의 사기수준으로 해놓고는 영업을 담당한 강남지점과 설계사는 미안하긴 한데 우리가 책임질 건 없다는 식이에요.당한 제가 바보이지만 온가족 보험이 이런식으로 장난치고 놀 수가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습니다.금감원에 연락해봐도 보험회사가 말한거에서 크게 변할건 없다면서 왠 꼰대같은 나이많은 사람이 대충 얘기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보험설계사가 원칙대로 가입시키고 관리도 해줘야 하는건데 설계사 마음대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족들 보험이 마음대로 변경되고 자필서명이 안되어도 엄마를 통해서 돈을 줬으니 우린 모르겠다 하면서 잘 빠져나갑니다ㅋㅋㅋㅋㅋㅋ제대로된 보호기관 조차 없다는 사실에 정말 또 놀랐습니다. 동부화재 완전 사기꾼같다는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켜 주었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저처럼 보험에 무관심하다가 불합리한 상황에 빠지지 않으시길 바라면서 글 마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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