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왔어요 ㅎㅎ 저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욯ㅎ 컴활 독학하느라 정신없어서 어제 못왔는데 ㅠㅠ컴활 하시는 분들 있나요?ㅋㅋ 함수부분 왤케 어려운건지...제가 바..보 인가요?ㅋㅋㅋ휴.. 취업하기 힘든 세상이네요 ㅋㅋ대학교 2학년되니까 할게 더 많아짐.. 잡소리는 그만하고 ㅋㅋ 기다리는분들 생각이나서 오늘은 일찍 왔어요~~ 오늘 최대한 많이 쓰도록 할게요~
*아 그리고 ㅋㅋ 댓글에 왜 이름이 이하니냐고 묻는 댓글 있던데.. 생각해보니 바로 말하려고 했는데 깜박하고 있었네욬ㅋㅋㅋ 진짜 별거 아닌데..<허무주의>
제가 쌤 좋아하고 사귀기 전까지 이야기를 좀 많이 생략했는데.. 저때 가끔씩 복도에서 쌤만나면
쌤 따라 가고그랬음 ㅋㅋ 얘기 하고 싶어서 ㅠㅠ 쌤이 키도 커서 긴다리로 걸어다니시니까 빨리 사라지는 거임 ㅠㅠ ㅋㅋ 그래서 내가 한 번은 달려가서 쌤~이런적 있었는데
진아가 옆에서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이세상끝까지 ㅋㅋㅋ 이러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나도 빵터지고 ㅋㅋㅋ 쌤도 옆에서 듣다가 빵터지심 ㅋㅋ그때 쌤이랑 사이가 어색한?상태였는데 쌤이 웃으시니까 ㅋㅋ진아한테 고마웠음..ㅎㅎ 그래서 그냥..하니로 했어욯ㅎ 허무하죠?
오늘 왠만하면 고딩 때 이야기 마무리 하려하는데 될지 모르겠네요!그럼 바로 ㄱㄱ~
쌤은 내가 19살때 굉장히 철벽을 많이 치셨음 ㅠㅠ 그로인해 상처받은게 한 두개가 아님 ㅋㅋㅋ
물론 지금은 이해합니다!! ㅋㅋ근데 그때는 약간 서운했음..
쌤보러 교무실을 가면 " 문제 물어보러 온거 아니면 가~"이러시거나
독서실에서 카톡보내도 "폰 보지말고 공부해~" 이러시거나 단답으로 오심...ㅠㅠ
어쩔땐 씹으셨음 ㅋㅋㅋㅋ 답 온것 만으로도 감지덕지...ㅋㅋ
저때 수능이 얼마남지 않아서 방해될까봐 그러셨던 것도 있고, 그땐 아직 학생이라서 쌤이 절 좀 밀어(?)내신다고 해야하나... 무튼 좀 거리를 두셨음 ㅋㅋㅋㅋ
쌤...저..희 쇼윈도 커플???인가요 ㅋㅋㅋㅋ 저러다가 하루 울컥한 날이 있었음 ㅋㅋㅋ
그때 일요일이여서 독서실에서 열공하고 있는데.. 쌤이 잠깐 독서실 1층으로 나오라고 전화가 오심 ㅋㅋㅋ 전화오자마자 바로 받으니까
"너 폰보고 있었지?"
"쌤~무슨 소리에요ㅠㅠ 저 완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다크서클 코까지 내려왔어요 ㅠㅠ"
뻔뻔 ㅋㅋㅋ 전 찔리면 오버해서 말하는 경향이 있음...그래도 공부를 하고 있던건 사실입니다 ㅠㅠ
난 속으로 왠일로 쌤이 날 불러내시나 ㅋㅋ 하고 기대를 하고 갔음..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ㅋㅋㅋㅋㅋ
"쌤~~ 왜왔어요? 저 보고싶어서?"
쌤한테 애교부림 ㅋㅋㅋ
"아니~ 공부 잘하나 감시하러?"
이러면서 웃으셨음 ㅋㅋㅋㅋ 난 서운했는데 쌤은 너무 즐거워 보이셨음...
"쌤! 저 안보고싶었어요ㅠㅠ?"
"보고싶었어"
저러고 씩 웃는데 ㅠㅠ 심쿵함 ㅋㅋㅋ 쌤 밀당 고수임... ㅠㅠ ㅋㅋㅋ
"쌤 근데 왜 오셨어요?ㅋㅋ"
"내 여자친구 보러오겠다는데 이유가 필요해?~"
ㅋㅋㅋ저래서 신나가지고 ㅋㅋㅋ 계속 웃고 ㅋㅋㅋ표정관리 안됐음 ㅋㅋㅋ
난 저때 밀당은 무슨 ㅋㅋ쌤한테 좋아하는 티 팍팍냄 ㅋㅋㅋㅋ
"이거 주려고 왔어"
"이게 뭐예요?"
"그냥 커피랑 초콜릿이랑 이것저것~ 너 요새 피곤하다며. 이거 먹고 힘내서 열공해"
"쌤...감사해요 ㅠㅠ 이거 다 저 주려고 산거예요?"
이때까지만 해도 감동이였음 ㅋㅋㅋ
"쌤 간다. 폰보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고~"
"쌤 그냥 가요?"
ㅋㅋㅋㅋㅋ....... 아니... 여러분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보러와서 그.냥 가나요 ㅠㅠ
"초콜릿 들고갈까?......"
쌤 ㅋㅋㅋ 농담하심 ㅋㅋㅋ 근데 난 그런 훼이크에 안넘어감.
"쌤~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누가 좀 안아줬으면 좋겠다 ㅠㅠ"
"인형 사줘?"
ㅋㅋㅋㅋㅋㅋㅋ쌤...!! 알아 들으셨으면서 계속 딴청 피우심 ㅠㅠ 너무해요...
"쌤 일부러 그러시는거죠..."
"모르고 이러는데?ㅋㅋ"
"쌤!!"
이때 진짜 서운해서 나 포커페이스 안됨 ㅋㅋㅋ ㅠㅠㅠ 지금생각해보니 나 저때 철부지였음 ㅋㅋㅋ
"하니야 쌤 계속 나쁜사람으로 만들래? 너 졸업할 때까지 나 너랑 그런거 안해"
"안는게 뭐 어때서요 ㅠㅠ 그게 이상한거예요? 그리고 저번에 공원에서 안아주셨으면서.."
"그거랑 이거랑 같냐~ 그때는 너 쌤이고 지금은 남자친구인데. 쌤은 너 좋아하는 거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너무 무거워"
저러시는데 ㅠㅠ 갑자기 좀 죄송했음... 쌤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ㅋㅋ.. 그래서 급 죄송해져서ㅠㅠ
"쌤.. 죄송해요.. 너무 제 생각만 한 것 같아요"
킬미힐미도 아니고 ㅋㅋㅋ내 안에 여러사람이..?ㅋㅋ 급 말 바꿈 ㅋㅋ
"죄송할 필요 없어 ㅋㅋ 너 성인되면 쌤도 안참아"
ㅋㅋ쌤 갑자기 왜그러세요...ㅎㅎㅎㅎㅎㅎ
"그게 무슨소리에요?ㅎㅎ"
모르는척 아닙니다..저 몰라요!! ㅋㅋ 순수함..ㅎㅎ
"너 손 잡고 당당하게 다니고, 집 바래다 주면서 안아주고 하는거지 남들처럼~"
"아.....~"
"표정이 실망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앞에서도 말했듯이 전 포커페이스가 안돼요...ㅎㅎ
전.. 솔직히 쌤이 너 성인되면 뽀뽀 뭐 이런거 얘기는 할 줄 알았는데?ㅋㅋㅋ
혼자 김칫국 드링킹 함 ㅋㅋㅋ
"아니에요...ㅎㅎ"
"이하니 너 공부안하고 이상한 생각만 하지?ㅋㅋㅋ"
쌤한테 변태로 낙인 찍힐뻔... 저 그런사람 아닌데.. ㅎㅎ
그뒤로도.. 쌤의 철벽은 변함이 없었습니다...ㅋㅋ
쌤 덕분에 공부는 열심히 했음^^ㅎㅎㅎ...얼마뒤에 수능을 봤고...덕분에 2번째로 가고싶던 학교도 붙었음! 그땐 쌤한테 서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감사함 ㅠㅠ 아니면...저 이대학 못갔을거에요 ㅋㅋㅋ
수능이 끝나고...다른 학교도 그랬겠지만 우리반 애들 3분의 1이 안옴 ㅋㅋㅋ
저..희 학교만 그런가요?ㅋㅋㅋ
저때 ㅋㅋ 애들 이제 수능끝났다고 ㅋㅋㅋ막장임.. 담임쌤은 처음엔 화내시다가 포기ㅋㅋ
저때 수업안해도 수업시간되면 그 수업의 쌤이 들어오시잖아요 ㅋㅋ
세계지리 시간에 ㅋㅋ 우리반에서 좀 친한남자애(빈이라고 하겠음) 빈이가 들어옴 ㅋㅋ
3교시에 학교 온거임 ㅋㅋ
그래서 궁민쌤 당황하시고 ㅋㅋㅋ 뭐라하시다가 수능끝났으니까 화는 안내셨음 ㅋㅋ
저 애가 1분단 중간자리 오른쪽이였고 내가 2분단 중간자리 왼쪽이여서 짝지는 아니지만
바로 옆이였음 ㅋㅋㅋ 그래서 내가
"야 왜 이제 왔어?ㅋㅋㅋ"
"아 나 늦잠잤다... 안씻고 그냥 뛰어옴"
ㅋㅋㅋㅋㅋ 그래..빈이가 공부를 열심히 하던애는 아니였지만..성실하던 애였는데 ㅋㅋ
근데 얘가 급하게 와서 너무 웃긴거임 ㅋㅋㅋ 머리 다 붕뜨고 얼굴은 붓고 ㅋㅋ
그래서 내가 놀림 ㅋㅋㅋ
"얼굴 부은 것 봐 ㅋㅋㅋ 머리 떡지고 ㅋㅋ 안감음?"
"넌 머리 감았냐 ㅋㅋㅋ"
아니ㅡㅡ 잠깐 뭐지 ㅋㅋㅋ난 지각한 것도 아닌데 당연히 감고오지..날 뭘로보고 ㅋㅋ
빈이랑 저랑 좀 친해서 그냥 서로 장난침 ㅋㅋㅋ
근데 갑자기 문득..잊고 있던 사람...뭐지..이 찝찝한 느낌은 ㅋㅋㅋㅋ
그때 쌤을 봤는데 쌤이랑 눈마주침 ㅋㅋㅋㅋ....
바로 돌았는데 쌤이랑 눈마주친건?ㅋㅋ..쌤이 날 보고있었다는 뜻?ㅋㅋㅋ
나 좀 당황해서 그냥 웃었음 ㅋㅋ 근데 쌤 표정은 그냥 굳어있었음..
저때까진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신나게 더 떠듬 ㅋㅋㅋ 쌤은 왠지 질투? 이런것도 안할 것 같았음 ㅋㅋ항상 다정하시니까 ♥
저때 빈이랑 무슨얘기 했는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영화랑 웹툰? 이런거 얘기하고 있었을 거임 ㅋㅋㅋ
근데 갑자기 쌤이 교탁을 탁탁 치시더니
"하니야 좀 조용히 하자. 자고 있는 애들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모순인게 있음..느끼셨나요?ㅋㅋㅋㅋ
수능도 끝났고, 수업시간도 아니고 다 놀고있는데 자는 애들을 왜 생각해욯ㅎㅎ
저때 쌤이 질투하시나?이런생각에 ㅠㅠ 너무 귀여운거임..쌤한테 귀엽다는 말인 좀 그렇지만..난 그런 쌤이 좋아서 신나가지고 ㅋㅋ더 재밌게 놀았음 ㅋㅋ
빈이도 내가 신나게 얘기하니까 ㅋㅋ자기도 신나가지고 웃고 ㅋㅋ
어느새...나도 처음엔 쌤 질투하는게 좋아서 얘기했는데 ㅋㅋㅋㅋㅋ 나중엔 진짜 재밌어져가지곸ㅋㅋ 계속 얘기하고...저러고 종이쳤는데 쌤 원래 ㅋㅋ
한마디정도는 하고 나가시는데 그냥 휙 가시는거임 ㅋㅋㅋㅋㅋ....그래서 뭐지하고 나도 따라나감 ㅋㅋㅋ
"쌤~ 이제 교무실 가요?"
"응"
"아 방금 쌤 시간이라서 좋았는데..ㅠ"
"좋기는~ 친구랑 떠들고 놀던데?..."
"무슨 소리에요 ㅎㅎ..그럼 반에서 애들 다보는데 쌤이랑 얘기해요?ㅎㅎ"
뻔뻔 ㅋㅋㅋ...
"빈이랑 친해?"
"조금...이요?"
"나보다 더?"
"쌤 ㅋㅋㅋ 지금 질투하시는 거죠! ㅋㅋㅋ"
"내가 왜 질투를 해~ 아까 너무 시끄러워서 그런거지. 그래도 수업시간 인데"
저렇게 딱딱하게 말하고 가버리는거임 ㅠㅠㅠㅠㅠㅋㅋ
이때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ㅋㅋㅋㅋ
"잘생긴 궁민쌤~~오늘따라 왤케 더 잘생겼어요!!ㅋㅋ"
"빈인가 걔랑 가서 놀아~ 여기서 이러지말고. 쌤 바빠"
"전 쌤이랑 얘기하는게 훨씬 더 좋은데요?ㅋㅋ"
점점 당황 ㅋㅋㅋ
"하니야 빈이랑 언제부터 친했어?"
"올해 초부터?......"
"아까보니까 빈이가 너한테 관심있는 것 같던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쌤... ㅋㅋㅋ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웃겨서 계속 웃으니까 ㅋㅋ 쌤도 무안하셨는지 웃으심 ㅋㅋㅋ
ㅋㅋㅋ 28살의 투정이 이렇게 귀여운지 몰랐음...ㅋㅋㅋ
"쌤! 그냥 친구라니까요~ 남사친 몰라요?"
"그래. 종치는데 들어가"
저러고 가심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워서 담 수업시간에도 히죽히죽 거리고 ㅋㅋㅋ
진아가 또 시작이라면서 ㅋㅋ 연애하고 이상해졌다고 그럼 ..ㅋㅋ
저때 너무행복했음 수능도 끝나고.. 쌤도 옆에 있고~ㅎㅎ
저 날 밤에 전화와서 ㅋㅋㅋㅋㅋㅋㅋ
"빈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지마. 그래도 남잔데"
ㅋㅋㅋ 저러셔서 또 장난칠까?..하다가 그냥 ㅋㅋ
"넹~ 전 쌤 밖에 없어요~ㅎㅎ 근데 쌤 질투맞잖아요~인정해요!!ㅋㅋ"
나혼자 신나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질투맞아. 너가 너무 예뻐서 불안하잖아ㅋㅋ 이하니 이제 학교에 화장하고 오기만 해봐~
하고오면 교무실 청소 알지?~ㅋㅋ"
이렇게 심쿵하는말과 청소는 안어울리잖아요...ㅠㅠ
"쌤..제가 이뻐요??ㅎㅎㅎ"
신나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계속 웃으면서 말함 ㅋㅋ
"이쁘지~ 내 눈에만 이뻐보이면 다행인데.. 그건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ㅋ 쌤 콩깍지 씌였다~~ㅋㅋㅋ 다행 ㅎㅎ 이뻐보이면 다행이죠 뭐~ㅋㅋㅋㅋ
근데 여러분... 더 화나는건 저뒤로 상황이 반대로 됌 ㅋㅋㅋ..
알다시피 쌤을 잘생겼고..다정하고..젊고.. 그러니까 항상 쌤이랑 비슷한 나이의 여자선생님들이
쌤한테 관심 보였음... 여자 눈엔 딱보이잖아요!!ㅠㅠ 근데 쌤은 계속 아니라하고 ㅡㅡ
저것땜에 약간 트러블도 있었음.. 학생들한테도 인기많고.. 여학생은 잘생긴쌤이 수업도
재밌게 하니까 좋아하고.. 남학생들은 쌤이 젊으니까 얘기도 잘통하고 ㅋㅋ그래서 그런지
다들 좋아했음 ㅠㅠ 무슨 만인의 남자도 아니고... 여러분..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랑 사귀면
피곤해집니다..ㅋㅋ 지금 대학다니면서도 불안함 ㅋㅋㅋㅋ다음번에는 이썰도 풀어볼게요!ㅋㅋ
어제 컴활 공부 많이해서 오늘 하나 더 올릴 수 있을 것같아요!ㅋㅋ
좀있다 10편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