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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회사생활

백지은 |2017.02.04 15:30
조회 1,736 |추천 0
출근한지 3일 된 디자이너입니다.
처음 이 회사 면접보고 그 자리에서 합격소식듣고는 너무 기뻤습니다. 하고자했던일을 좋은 연봉에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근데 3일동안 본 회사는 사회초년생인 제게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디자이너는 야근, 철야, 주말특근은 조금 이해하려고했는데, 이 회사의 제가 들어간팀은 3일동안 신입인 저를 빼고 새벽두시퇴근하고 아홉시출근을 하더군요 게다가 주말도 나오고요. 자발적이라고는 하지만 일이 너무 많아서
나온다고요. 물론 야근수당,주말수당을 줍니다 월 60만원까지 즉 야근 60시간만 인정한다는 것인데 저는 처음에 60시간도 많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밥을먹으며 물어보니 바쁠땐 80시간도 100시간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들 이 업계가 다 이런데 여기만큼 주는곳 없다면서 일을 하구요
그래서 내가 들어왔으니 팀의 할 일이 조금 분산되지 않을까 했으나 한명 한명개개인이 하나의 프로모션을 책임지는 형태여서 그 한명도 바빠진다고 하더군요
제가 고민인건 또 있습니다
제가 진짜 하고자 하는 일에 이 회사의 일이 경력이 될까 싶어서 들어온 곳이었는데, 실제는 지금 이 일은 경력으로 인정이 안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면접 때 대표님께서는 이 일이 경력으로 좋을꺼라는 말에
그냥 그렇구나 했었는데, 첫 면접이다 보니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어요. 회사에서 하는일이 A라고 알고 갔더니 실제는 A속에 a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그냥 다시 다른 곳을 알아볼까 싶기도하고 계속 다녀봐야하는건가 너무 고민됩니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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