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은 오래 사귀지는 않았어요
저보다 한살 나이가 많고 저희는 아직 어려요
사귀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힘들어서 그런지 더 이상 제가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애정표현은 많이 해주지만 항상 약속을 못 지켜요. 다음부터 이런거 정말 안 할게 해놓고서 며칠 뒤에 다시하고 하루에 미안하다는 소리만 10번 넘게 듣고 저는 아니야 괜찮다고 하는게 일상이 됐어요. 데이트 하기로 한 날에도 자느라고 만나지도 못하고 잠도 너무 오래자서 연락도 얼마 못하는것 같아요. 이런게 서운하다고 말해도 그때뿐이지 항상 반복돼요. 힘들다고 말한적도 있기는해요. 한달 전 쯤에 오빠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어요. 저도 정말 믿기지가 않는데 오빠는 오죽했겠어요. 그래서 챙겨줄수 있는한 최대한 챙겨줬어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버님이랑 동생이랑 살고 있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데이트 하자 놀자 이럴수는 없어서 얼굴만 잠깐 보고 그랬는데 잠이 문제여서 요즘은 만나지도 못하고 있네요. 차라리 일을 해야 돼서 아니면 다른 중요한 일이면 모르겠는데 잠보다 못한 존재가 된 것 같아요. 오빠도 많이 힘들거라고 이해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저는 더 힘들고 지쳐가는 것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