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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딸아이 예상키가 150..

|2017.02.05 12:18
조회 226,376 |추천 283
안녕하세요 7살딸아이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매번 눈으로만 보다 이렇게 글을 쓰는이유는 작년말에받은 아이예상키 검사결과가 너무 충격이라.. 글을 올립니다.
저는166.5이고 남편은 176입니다.
아이는 출생시에는 45%정도였습니다(1~100%, 1이 젤작음)
그런데 해마다 영유아 검진시 점점 작아지더니 이번엔 12%정도가 나왔습니다.
주위에선 키는 유전이 크고 엄마아빠가 적지않으니 언젠간 클것이다..라고 이야기해서 별로 걱정하지않고 살다 우연치않게받은 성장판검사에서 뼈나이 1살가량빠름. 예상키147이나왔습니다. 믿을수가 없어 2군데 병원 (대학병원)을 더방문했으나 뼈나이와 예상키는 비슷했습니다
세번째 병원만 150..세번째 병원에서 성장 호르몬주사를 맞출꺼냐 물었지만 부작용이 걱정되 일단 맞추기 않기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키로인해 스트레스 받아 본적이 없어 너무 당혹스럽습니다
옛날분이신 저희엄마가 154이신데 ..많이 작아보이는데.150이면 ..요즘 아이들 다들 너무나 큰데..
너무 속상합니다.
혹시 예상키는 작았으나 더 크신분이나.
작은키를 운동이나 식이 스트레칭 등 으로 키우신분
계신가요
전 최대한 성장호르몬주사없이 키를키워주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추천수283
반대수29
베플ㅇㅇ|2017.02.05 12:20
150.......아이의 삶의 질을 위해서라도 저라면 잘 알아보고 성장 주사 맞출 것 같아요. 작아도 너무 작네요..
베플150|2017.02.05 21:02
키 150인 성인여자는 웁니다...
베플이런|2017.02.05 14:03
제일 나쁜게, 애한테 너 그러면 키안큰다 이래야 키큰다 키 키 타령하는거에요. 애한텐 내색하지 말고 크면서도 티내지 마세요. 키는 생각보다 후천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하니까 운동하고(농구가 젤 좋던데 여자애니 수영이 베스트일듯해요.)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면 자기클거보다 훨씬 더 큽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애한테 키로 스트레스 주지 마세요 컴플렉스만 커지고 성격까지 나빠져요
베플|2017.02.05 23:43
성인 여자 155인데 이런 글 볼 때마다 이해가 가지만 엄청 속상하다. 내 키 안 되려고 몇 천 들여 주사 맞히는 현실..ㅋ 근데 살아보니 키 엄청 중요해요. 나같아도 시간 돌릴 수 있으면 딴 건 몰라도 키에 목숨 걸 것 같음.솔직히 얼굴은 평타 이상인 것 같은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키만 컸던 애들 쌍수랑 코만 해도 확 예뻐지는 것을 보고.. 역시 키만 크면 나머진 의학의 힘으로 됨을 느꼈음. 성장 주사 맞히세요
베플ㅇㅇ|2017.02.05 15:20
그런거 다 소용없어요 저도 초등학교때까지 키가 맨날 1번이어서 부모님도 스트레스 받고 저도 스트레스 받앗었는데 대학병원에서 검사하니까 156이 더라구요 엄마 160에 아빠 177인데 키는 거의 유전인데 그것 보다 예상치가 훨씬 적게 나왔었는데 저 지금 165 이에요 예상키보다 10cm 컸고 지금도 크고 있어요 저도 대학병원에서 주사맞을거냐고 했는데 너무 아플까봐 안맞았거든요. 키는 유전이라 놔두면 자연스레 클거에요 아직 7살뱎에 안됬는데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부터 신기하네요
찬반ㅇㅇ|2017.02.05 13:29 전체보기
150은 솔직히 치명적인 수준이라 호르몬 주사 맞아야지 어찌될지도 모르는 식이요법으로 될 게 아닌 것 같네요. 호르몬 주사는 당연히 맞고 추가로 운동이나 식이요법도 신경써서 키워야하는거죠 요즘 세상에도 150이면 컴플렉스 심할텐데 한 세대 후의 150은 너무 많이 작아요. 음식 운동 신경써야겠다 정도로 될게 아니예요. 애 삶의 질이 달린 문제인데....외모지상주의가 문제다 키가 뭔 상관이냐 할 거면 그런 동화같은 나라에서 키워야하고요. 적어도 한국에선 외모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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