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2 올라가는 살찐 여자입니다. 살빼면 뭐든 할수 있을거 같은 저 정상인가요?
유난
|2017.02.07 00:35
조회 32,675 |추천 39
방학에 뭘좀 해보겠다 뭘 이루겠다고 무작정 알바도 쉬었는데 결국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1달내내 놀고 먹고 게임하고 ㅠ..저는 다른 사람들처럼 뭔가에 열중하는게 너무 귀찮아요 .. 공부도 하기싫고
대학교도 수도권 공대생인데 이게 나랑 맞는지도 모르겠고 친척들은 ㅃㄹ 편입준비하라 그러고 ㅠ전 뭐 끄적이면서 뭐 그리는거 좋아하는데 그것마저도 딱히 열심히안해요뭔가 밤마다 해야지..!하는 의지는 서지만 막상 연필을 잡으면 그만두기 일쑤고새로운 사람 만나보자고 친구랑 연합동아리 그런거 하려다 결국 또 귀찮아서 안가고다이어트좀 해보겠다고 피티 끊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운동도 잘 안나가고..이렇게 한 2어번만 하면 저 3학년인데 진짜 걱정이에요ㅠㅠㅠㅠㅠ
저 진짜 어떡하죠 제 인생 왜이러죠 저 진짜 어떡해요 어쩌면좋죠 여기서 뭘 더하면 애가 좀 변할까요 맨날 뭐만하면 저 외모탓 하거든요 나는 살쪄서 의욕이 없는거야 살빼면 다 잘할 수 있어난 얼굴이 괜찮으니까 살만빼면 진짜 뭐든 열심히 할거야 행복할거야 이런생각에 살아요저 정상인가요 그럼 살을 빼면 되는데 진짜 먹는걸 너무좋아해가지고 맨날 친구랑 뭐 먹으러 다녀요...어디 놀러다니는건 또 좋아해가지고 맨날 나가는데 문제는 나가기만하면 처먹고그리고 일단 나가면 오전쯤 나가서 밤에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뭐 운동도 힘들어 ~ 안해 이러고하...아 살을 빼야지 빼야지 맨날 이생각 속에 사는 저 정상인가요 ㅋㅋ
- 베플ㅇㅇ|2017.02.0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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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네요 나이는 같고요 저는 살만빼면 뭔가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ㅠㅠㅠㅠㅠ 지금 편입준비하고있는데 살은 빼고 싶고 근데 몸이 따라주질 않고 운동하기는 귀찮고 굶으면 공부가 잘 안될 것 같고 그렇다고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ㅠㅜㅠㅜㅠ저도 제가 한심해서 자꾸 자괴감이들고 악순환이더라구요 우울해지고 그럼 또 공부는 손에 안잡히고 스트레르받으니까 먹고싶고 ㅠㅠㅠ저도 항상 나는 왜이럴까 생각해요 독하지 못한게 너무 짜증나요 제 자신이.. 저는 정말 이제 식단관리 시작하려구요 밖에 정기적으로 운동다니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헬스끊을 때 식단관리도 같이 해달라고 하세요 진짜 일주일까지 꾸준히 유지하다보면 한달유지되고 이렇게 될거에요 초반에 조금만 힘들여서 습관 잡아놓으면 뭐든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하세요! 저도 뭐 조언해드릴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그 심정 누구보다 잘 압니다 ㅠㅠ 제가 말로 잘 표현을 못하겠지만 ㅠㅠㅠ 우리 같이 힘내요!
- 베플ㅇㅇ|2017.02.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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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글보면서 너무 나하고 똑같아서 소름돋음..ㅋㅋㅋㅋ나도 뭐든 하고싶은게 생기면 살빼고 해야지..하다가 결국 몇년동안 미루고 미루다못함 심지어 옷사는것도 살좀 더빼고 사야지 하면서 미루다보니까 나갈일생겼을때 옷장열어보면 입고나갈 바지하나가 없음...ㅋㅋㅋ 이건 진짜 살을 빼든 상담을 받든 하지 않으면 못고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