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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남자친구 생겼냐고 묻는 사장님...

직딩이2 |2017.02.07 01:17
조회 79,827 |추천 71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직장녀 입니다. 
이회사 다닌지는 2년 다되어가고업무 특성상 한달에 2~3번꼴로 사장님을 만날 자리가 생깁니다. (다행히 매일보는건아니구요.)
(이회사 사장님은 여자든 남자든 결혼해서 빨리 가정을 이뤄야된다는 자기만의 논리가 있으신 분인듯ㅡㅡ)
저는 화목한 가정환경에서 자란게 아니라서 (주위 친척이 대부분 이혼했음)결혼은 필수라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30대 초반이라 결혼할 나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진짜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구지 결혼은 안해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입사한후로 가끔 소개팅은 했지만.. 나이들다보니 만나지기 힘든거도 사실이고..딱히 괜찮은 사람이 없어서 오랫동안 솔로로 지냈습니다. 가끔 외롭지만 또 혼자서도 시간을 잘보내는 편이라서 남친이 궁하고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렇게 가끔 보는 사장님이 만날때마다 남자친구 생겼냐고 묻는거에요.할얘기가 딱히 없어서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맨날 까먹고 물어보는건지 뭐한건지 모르겠지만.저두 첨엔 좋은식으로, "생기겠죠 곧~" 이라던가, "소개팅 하고 있어요" 등 좋게 돌려 말하고 말았는데이것도 이제 한계가 오네요. 
한편으론 매번이러니 뭔가 제가 정상적이지 못한 사람이 되어가는거 같고 ;;하자있는사람같네요 ㅠ 지극히 평번한 사람인데 ㅠ전 괜찮은데 주위에서 계속 이러니 이거도 스트레스네요
담엔 이쯤되면 그만 물어보실때도 됐는데... 라고 얘기해볼까도 하는데 회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참고로 이분은 남친이 있다고 하면 결혼은 언제하니~ 라고 물으실 분입니다. ㅠ)좋은 의견좀 주세요 ! (차라리 처음부터 남친이 있다고 할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ㅠ)
추천수71
반대수9
베플ㅎㅎ|2017.02.07 10:25
거래처 사장님 저볼때마다 결혼 언제함??이러는데.....그럼 저 왈 이번생엔 글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
베플ㅁㅁㅅ|2017.02.07 17:03
왜이렇게 간섭이야 남친생겼다고 말하면 꼬치꼬치 캐물을껄요 그냥 생겨도 생겻다고 말안하는게 좋아용 전 직장에 그런 유부녀 하나있었음 스트레스;
베플ㅇㅇ|2017.02.07 15:06
분명 생겼다하면 뭐했냐 어제저녁엔 뭐먹었냐 데이트했냐 물을 사람이네 ㅋㅋ 겁나 피곤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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