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살 중학생 여자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정말 외모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유독 심한건지 모르겠지만,
외모로 항상 지적질 받고 자신감이 너무 낮아지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달전에 있었던 일 이었는데요.
저는 눈 시력이 나쁜지라 항상 안경을 쓰고 다녔어야 했습니다.(렌즈는 못껴서) 그리고 전 외모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터라 항상 로션만바르고 거의 생얼로 다녔어요. 또 제가 반꼽슬이라 머리도 엉망이고 암튼 저는 그렇게 하고 다녔어요. 그렇게 하고 집에가던중 어떤 고등학생 남자두명이 제얼굴을 쳐다보면서 '조카 못생겼다ㅋㅋㅋㅋ' 이러면서 가더니 다른친구가 또 보고 웃는겁니다.;; 얼마나 기분상한 일인지 못생긴건 알겠지만 정말 대놓고 저렇게 말하는지.. 그뿐만 아니라 저는 그래도 단정하게 입고 다녔는데 학교에서 몇몇 남자애들이 항상 제 얼굴을 보면서 '진짜 개못샹김ㅋㅋㅋ' 'ㅈ같이 생겼다'등 욕설을 퍼붓습니다. 그럴때 마다 저는 항상 제얼굴에 죄책감이 들고 살기 싫다는 생각이듭니다.
여러분은 이런일을 당하신적 있으신가요?..ㅠ 얼굴로 무시받고 욕받는일 정말 지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