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연락하는 남자애가 있어요 짝남?이라하기엔 내가걜 안좋아하고
이 남자애를 @라고 할게여
제 친구가 @랑도 친한데 @가 저를 좋아한대여
그거 알고 몇주 후에 고백도 왔어여 두번정도 근데 제가 잘해줄자신이없어서( 연애고자..)
안받았거든여ㅠㅠ 그리고 며칠 연락안하다가 몇일후에 다시연락이왔어여 그래서 연락을 계속했져
근데 문제는 어제가 졸업식이었는데 학교에 가보니까 제 책상위에 프리지아 꽃다발 하나랑 안개꽃+목화 꽃다발 이렇게 두개가 있는거에여
졸업식전날에 친구가 꽃뭐좋아하냐, 무슨색꽃 좋아하냐 묻는 친구도 있었고 한친구는 감동받을만한 선물을 샀다고 해서 전 그 두명이 준 꽃인줄 알고 감동받아서 친구들한테 감사의 인사를 했어여
근데 한친구는 뜬금없이 손수만든 팔찌를 주면서 자기가 물었던건 팔찌에 새겨넣을 꽃 때문에 좋아하는 꽃을 물어본거였고, 한 친구는 프리지아 꽃다발을 줬대여..
알고보니까 @가 저한테 안개꽃이랑 목화꽃 섞인걸 준거죠ㅠㅠ
@가 말하지는 말랬는데 그게 3만원짜리 꽃다발이었대여...(어쩐지 예뻤어ㅠㅠㅠ)
솔직히 좋았는데 가격듣고 부담스럽고 미안했어여...
그런데 오늘 편의점을 ㄱ갔더니 벌써 발렌타인데이라네요?!
제 친구가 그거 알고 저보고 그렇게 미안하면 초콜릿ㅇ을 주래여...
근데 @가 혼자저좋아한거라 지나가면서 인사몇번한게 다에여.. 전화도 제가 부담스러워서 안받고
그런 어색한 사인데 ㅎ
그래도 답례는 해주고 싶어요..고맙다고 ㅁ말하긴했는데..
어떡하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