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언제 불안하지 않는 연애를 할 수 있을까

녹차스무디 |2017.02.08 01:15
조회 14,908 |추천 35
나는 그동안 연애를 하면서 항상 내가 더 좋아했었고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단 느낌이 들면 그 느낌 드는게 너무 힘들어서 항상 먼저 헤어지자고 했었다.
내가 좋아하는 걸 너무 티내면 질려버릴까봐 표현하는 것도 많이 숨겼었다.
근데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걸 마음 껏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
내가 표현해도 날 쉽게 보지 않고 사랑해줄 것 같은 사람이다.
여태와는 다른 사람이지만 그래도 나는 불안하다.
결국은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고 나만 이 사람이 없으면 안 되는 것 같다.
언제쯤 불안하지 않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결혼을 한다고 해도 불안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결국 익숙해지고 새로운 것을 원하는 게 사람이니깐.
처음에는 내가 더 좋아하고 애탄다는 게 슬퍼서 더 표현을 안해볼까도 해봤다.
근데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지금으로써 내 마음가짐은 변했다.
헤어지더라도 나를 평생 잊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버리고 갔을때를 위한 나의 복수다.
사랑하는 동안 누구보다 잘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줄 거다.
다시는 어디가서 이런 사람 못 만날 거라는 생각 들 정도로 잘해줄 거다.
너가 내가 질려 딴 사람을 찾아 떠나게 된다해도 내가 생각나게 만들 것이다.
그러니깐 난 지금 너를 세상에서 제일 열심히 사랑할 것이다.
추천수35
반대수0
베플|2017.02.08 09:42
저도 그렇게 연애했었어요. 누구부다 잘해줘서 헤어지고 나때문에 힘들어봐라 이런생각으로 더 잘해줬어요. 근데 그거 다 소용없어요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사람은 잊어요. 그리고 그 남자들 다 다른 여자 잘만 만나고 다녀요 그런 생각이 들었던 때부터 전 변했어요. 여전히 남자친구에게 잘해주고 하긴하지만 제가 전 더 중요해졌어요. 본인을 더 가꾸고 더 사랑하세요 그리고 가족을요. 전 그게 맞는거라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연인이란 당장 남이되도 이상한게 아닌 사이거든요.. 그 후에 남는건 내 자신과 가족뿐이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