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그리고 간호조무사
저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고등학교 다니면서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고
대학교는 간호학과 나와서 간호사 면허증 있어요
간호조무사를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당사자 입장에서는 힘들고 열심히 했으니
노력을 인정받고 싶겠죠
그 노력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노력을 간호사랑 비교하진 말아주세요
저는 둘다 해봤잖아요.
달라요. 정말 달라요. 많이 다릅니다.
사실 조무사 하면서 생각했습니다
간호사라고 뭐 다르겠어 조금 더 배우는건데
아뇨.
아니에요 발톱의 때만큼도 같지 않아요.
조무사때 저도 실습 780시간 했고
필기 공부는 3일 공부하고 80점 후반대로 합격했어요
간호사요?
상상 그 이상입니다.
실습 1000시간은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배울것도 알아야할것도 책임도 너무 많습니다.
간호사 공부하며 느꼈습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공부할수 있는 사람이구나
내가 이만큼 노력할수 있는사람이구나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경험자니까요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내 생명이 소중하면 다른사람 생명도 소중한거에요
조무사는 법에 명시되어있듯
간호사의 보조업무를 돕는일을 해주세요
간호사라는 가짜명찰달고 안좋은 인식 심지마시고..
열심히 성실히 양심껏 일하시는 조무사분들
몇몇의 비양심 조무사때문에 같이 욕먹어서
힘드시죠? 지금처럼만 양심지키며
성실히 자리 지켜주세요
의료인들은 조무사의 필요성을 아니까요
자격지심 갖지마시고 본인업무에 충실해주세요
일에 지쳐서 푸념좀 해봤습니다.
의료인.의료관계 종사자 분들 모두 힘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