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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구 잘못인지... 말좀 해줘요

히히 |2017.02.08 20:17
조회 377 |추천 0

이제 막 22살 된 여자임... (음슴체 쓰겠음..)

 

2년가까이 만난 남친이 있음 나이차는 3살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얘기나올정도로 아버님이 서둘렀음...

 

만나가면서 살아가면서(현재 동거중) 정말 괜찮은 남자이기에 결혼할려고 맘먹음..

속 썩힐땐 미친듯이 속 썩힘....

 

2주일 3일전 아버지가 정말 갑자기.... 지병이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돌아가실꺼란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돌아가심...

 

자취중이였던 나는 12월중순에 봤던 아빠가 설에 보기로 한 아빠가 차가운 시체로 내 앞에 있는데 억장이 너무 무너지는거임....

 

그걸 일단은 남친 부모님도 알아야되니 말씀은 드리고 오지말라고 함..

우리집에선 무진장 반대하고 있는 상황.. 내가남자만나고 다니는걸 싫어하심..

 

밖에있다가 그 소리듣고 택시타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는 바람에 아무것도 안챙기고 와서

전화를 해서 나 필요한거 말하면서 내일 갔다달라고 했음...

 

근데 2일째 남친이 온다고 했더니 엄마는 얼굴도 보기싫으니 장례식장에 못들어오게 하라고 해서 나 정말 물건만 받고 돌려보냈지....

 

그러다 설에 갑작스럽게 집에서 주무신다고 하셔서 집에 들어왔는데 둘다직장인에다가 둘다 정리 못하는성격인데 심지어 여자친구는 가기도 전에 3시간동안 대청소 하고 미용실 갔다가 그 얘기듣고 바로 넘어왔는데... 설지나자마자 위로는 커녕 잔소리부터 시작하는거임 집안꼴이 그게 머냐고  심지어 나한테 올해 상견례안하면 너네 인연아니라고 생각할꺼니깐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란 말에 화가 너무 나서 헤어지자고 말하고

 

당장 헤어지지는 못하는 상황 내가 남친 집에 얹혀 사는 입장이기때문에...

당장 집을 구할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리고 내가 그럴여유가  어디겠어... 남친 외할머니께 인사 안드렸다고 잔소리 먹고... 결혼도 안한상황에 이게 말이 되냐고......

 

토요일날 보기로 했는데 그냥 대들어 버릴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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