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근데 저는 언제부터인가 집에서 이기적인사람이란 소리를 듣고 살아요
부모님도 저한테 왜 너하나 밖에 모르니
오빠도
동생도
할머니도
여러분 제가 이기적인가요 ? 저는 이기적이다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저는 살면서 나름 대로 제가 양보도 하고 집에 부담도 될까봐 제가 알바도 하고
강의대필도 하고 대학도 제꿈이 아닌 집을 위해 돈을 위해 온건데
오빠가 그대학교 재학중이라서 제가 가면 가족 장학금 해택 받을 수있더라고요 하튼 그래도 저는
저는 아직도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듣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딱히 집이 궁금하지도 뭔일이 있는지도 별 신경이 안가게 되더라고요
저는 이 부분이 그저 제가 이제 독립 하는 과정이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솔직히 저희집이 농사를 짓고 있는데 요새 쌀값이 정말 떨어졌잖아요 그래서 집이 많이 힘들어요
그래서 엄마는 늦은 나이에 공부하셔서 보육교사를 하고 있으시구
아버지는 농사 지으신대 농사철 아닐때는 그래도 예전에는 택시 운전도 하시고 대리 기사도 뛰시고 그러셨어요
근데 급격히 건강이 나빠지시고 나서 많이 힘드신지 일을 안하시더라고요
그렇지만 모임은 꼬박 꼬박 나가시고 술 담배는 늘 하세요 ..
많이 걱정되서 애기해도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 버리셔요
당뇨병도 있으셔서 짠거나 단거 먹으면 안되서 엄마가 음식 간을 약하게 하시면
맛이 없으 시다고 밖에서 드시고 오시고요 ..
거의 저녁때되서 들어오세요
근데 요새는 복권인가? 복권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예전에도 하셨는데 막 전문적으로 하는건 아니였어요 그냥 가끔 하시는 정도 였는데 요즘에는 컴퓨터만 보시면서 복권사이트 들락 날락 거리시는게 대부분이에요
엄마 말씀에는 우울증 이신거 같다고 놔두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중독같아서요 걱정되는데
엄마도 안말리고 ..
오빠도 별신경안쓰고
동생은 못이기니까 아빠 복권 신청 하는거 도와주고 있고요 ..
너무 답답한데
제가 애기 해봤자 아무도 안들어주고
빚을 내면서 까지 복권하는 아빠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데
제가 몇번이나 애기 해도 안들으셔서
진지하게 방송 출연해서 심각성을 아시면 관두지 않으실까 해서
몇번 신청할 생각도 했어요
근데 문제는 돈이 이제 빌릴대가 없는거에요
엄마는 아빠가 뭐한다 해서 신용카드로 빚있으시고 거기다 몇개 더 만들어서 돌려막고 돌려 막아서 아예안되시는거 같더라고요
오빠는 친구한테 당해서 불법 대출을 크게 해서 신용이 낮아서 신용카드같은건 못만들고요
저는 학자금으로 대학다니고 있는데 신용 카드도 안만들고 신용이면 제가 제일 좋은 편이죠
근데 그걸 아시는지 아빠가 저한테 계속 주민등록증 사본이나 주민번호 그런걸 적으라고 하시더라고요
대학교 장학금 신청 할때 쓰려고 하는거니까 라고 하시는데
그런건 제가 신청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눈치로 아빠가 신용카드 만들려고 하는구나
내이름으로 이생각이 딱들더라고요
작은 금액도 아니고 큰금액하시니까 한달에 8만원도 하실때도 있고
작은금액이라고 웃을 수도 있는데
솔직히 저희집 파산 할 위기인데 그걸 매일매일 쏟아 부으신다고 생각해보세요 ..
돈 꽤 됩니다 거기다 그 사이트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를 하시는데 맨날 하시는 소리가 한방 한방 이러시면서 아빠가 이거 당첨되면 다끝장나 이러시는데 ..
솔직히.. 한심해요..
13년이나 돈 쏟아부었으면 포기할법 되지않았나요....
자녀들은 다알바하는데
그냥 카드 만들고 바로 갚으면 되지 이런 생각 이신거 같은데
솔직히 신용카드로 엄마 고생하는거 뻔히 본 저로썬
신용카드 만들고 싶지도 않고
제가 빌려드리면 또 하실꺼 아니에요??
들어보니까 복권도 정말 친구들이랑 공유해서 하는거 같더라고요
10명쯤 모였다는데그중에 누가 1등 당첨되면 n분의 1 로 나눈데요
근데 문제는 그친구들은 가정도 직장도 없어요 백수란 애기죠
하지만 저희 아빠는 가정도 아내도 있고 자식도 있다는거죠 ..
관두셨음 좋겟는데 말을 안들으세요
하튼 그래서 제가 눈치채고 싫다 했어요
그랬더니 아니 그냥 장학금 때문에 그런거다 하며 엄청 황설 수설 하시길래
어이가 없어서 제가 신용카드 절대 안만들꺼라고 그랬거든요
신용도 신용이지만 우선.. 제가 뭐가 될지도 모르고 사업할지도 모르는데
복권이 갑자기 되는게 아니잖아여 .. 13년동안 하시면 그만 할때도 됬는데
그래서 제가 이렇게 나오면 관둘줄 알았어요
이용할것이 저의 신용 뿐이니까여
근데 그때부터였는지
모르겠는데
그후로 아빠가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 지셨어요
특히 술 드시고 오셧을때는 저보고 왜 너밖에 모르냐
너만 살아야지 ? 너만?? 다른 가족은 아무것도 아니지??
이러시고 심지어는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도
갑자기 불같이 화내시며 이기적인년!!!!
이러면서 때리시더라고요 ...
둔탁한 소리나고 가족들도 놀라고
내가 왜 맞아야하지?
신용카드 안만들어서?
내가 왜?
나는 알바도 하고 내가 할수있는건 다하는데 왜?
이런생각에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작게보면 모두 저를 생각해서 신용카드를 안만드는 것일 수도 잇는데
제가 신용 카드 만들어서 빌려드리면 빚이 또 쌓이게 되는건데
그럼 집이 더 어려워지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대학교도 학자금으로 다니는 터라 빚지고 있는데도
그래서 휴학하고 등록금 벌어서 다닌다고 하면
말려요 집에서 절대 휴학은 하지말래요
저는 제가 나름대로 제가 할수있는 일은 다한다고 생각해요
과 때문에 자취하는데 투룸에서 룸메구해서 반반 해서 방비도 제가 벌고 가스비 전기세도 제가 다 내요 자취하는데 필요한 유지비나 그런것도 제가 다 부담하고 저한테 필요한거 있으면 제 알바비로 제가 다 쓰구요
개강하면 알바 도 하고 강의대필도 해여 몸이 좀 약해서 매일매일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알바도 열심히 하구요
더 하려고 해봤는데 몸이 버티질 못하더라고요
그당시 저만 알바 했는데도 두탕 뛰라고 해서 평일내내 편의점 알바하고
주말에는 식당알바도 했어요
무리가 와서 하나 관두긴 했지만....
그런데 제가 이기적이래요 ...
여러분 20대 초반에
대학와서 알바해서 동아리도 못들어가고
친구랑도 못어울리고
그렇게 사는데
강의대필도 하고
방비
가스비
전기세
자취하면서 드는 비용 제가 나 부담하고
그러는데
제가 이기적인가요???
정말 집에서는 제가 아빠한테 도움을 안줘서 그런걸까요
계속 그러니까 그냥 정내미가 떨어져요
뭐때문에 대학을 오고
알바도 하고
저심지어 알바하다가 싸우기도 했어요
시급문제로요 그거 얼마 한다고
카페알바한건데 그냥 경험 삼아 하는거 아니냐고 다투게되면서
관뒀다가 집이 너무 힘들어해서 다시 다녔어요
사장님하고 풀기도 했고요
저는 동물 굉장히 좋아하고 사랑하고 초반에는 동물이 아파서
돈이 깨졋는데 집에서 집이 이렇게 힘든데 넌 동물 걱정이나 하고 있냐면서 그래서
결국 동물도 분양 보냈어요
알바하다가 부당한 이유로 짤리기도 하고
몇번 그래서 지치고 그래서 알바 하기 싫었는데
제가 알바 안하면 집이 힘들어지니까 결국 알바도 하고
개강해도 하고 강의들으면서 알바하려니까
특히 과제 시즌까지 겹치면 성적은 한없이 떨어지더라고요
공부라도 잘해서 장학금 이라도 받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흥미가 없는 과여서 그런지..
대학교 초반
적응기 였을때는 친구가 잇었거든요 그때 친구들이랑 다니다 보니 카페집 밥비 등등
비용이 좀 들더라고요
근데 개들이랑 무슨일로 싸우게 되고 그래서 아싸가 됬는데
그러니까 나갈 비용이 없어지자
집에서 오히려 돈안나가서 좋다 하더라고요
대학교 중반
알바는 편의점만 하다가 주말에 의외로 집도 잘안가게 되서 쌀국수 집에서 알바하다가
우연찮게 동갑인 애랑 잘맞아서 친구 먹게 됬어요
그렇게 되자 돈이 나가게 됬는데 집에서 맘에 안드는지 친구가 왜 필요하냐 이런식으로 애기 하더라고요
ㅋㅋㅋ 어이가 없더라고요 .. 난 친구도 아무것도 없고 알바만 하란 애기인가
그래서 막 화내니까 터치는 안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살면서 어이없던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근데 제가 이기적이래요
이나이때 되면 연애도 하고 싶고 그런데
연애하면 돈드니까 뭐라고 들을것같아서 연애도 안하고 있고 ..
친구도 더 있음 좋겟는 돈 드니까 이걸로 만족해야 싶고
알바도 힘들어서 좀 하기싫은데도 해야하고
친구랑 어울려서 놀고 싶은데 돈생각에 피곤하다
이런말 둘러대며 피하고
안그래도 별로 없는친구들 다떠나고 한명 남았네요
근데 제가 이기적 입니까?
여러분?
망가진게 한둘이 아닌데........
제가 잘못한거에요??
처음써서 황설수설썼는데 계속 그런말 들으니까
내가 진짜 이기적인가 싶어서요
전 옷도 명품안따지고
화장품도 저렴이쓰고 세일때만 사는데 ...
알바열심히 해서 거의 손 안벌리고 잘 살고 잇고 ..
동물도 키우고 싶은데 내가 책임 못질까봐 맨날 영상 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연애도 하고 싶은데 돈생각에 피하고
밥값도 많이 나가는거 같아서 하루에 한끼만 먹는데 ..
전 억울해요 ..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데 제가 왜 이기적이다 란 말을 들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