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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심리가 대체 뭘까요?

심리 |2017.02.10 13:10
조회 343 |추천 0
남친이 바람을 펴서 헤어졌습니다 잘못했단말도 없고 저를 잡지도 않더군요 저는 덤덤히 그만하자 말하고 끝이 났습니다

일주일정도 있다보니 저를 잡지 않았다는 생각에 너무 분하더라고요 붙잡아도 모자랄 판에 어떻게 한순간에 이런일이 생겼나 고통스러웠구요

결국 제가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한번만 다시 생각해보라고 그런데 돌아오는 답은 다시 못만난다는거였구요 그때는 사과도 하고 뭐 변명아닌 변명은 하구요...

근데 그 사람이 먼저 저한테 끝은 났는데 인연은 이어갔음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그러고 싶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바보같지만 그렇게라도 연락하고싶었기때문에.. 그래서 마지막은 서로 응원하면서 훈훈아닌 훈훈하게 끝이 났네요

저는 미련이 너무 남아서 그 날 이후로도 카톡을 하거나 전화를 걸었어요 답은 오더라고요

근데 이게 참 카톡을 하면 전화를 하고싶고 애정표현도 하고싶고 욕심이 커졌어요 아쉬운 쪽은 저니까 저만 늘 애탄거죠

그 사람이 저랑 헤어지고 다른 여자를 사귄게 아니라 계속 혼자였기때문에 저는 더 연락에 집착하게 됐어요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제가 한창 연락을 하다가 한 한달정도 조용히 있으니 먼저 연락이 오더라고요 뭐 그냥 인사정도였지만??

갑자기 혼란스러웠고 이게 그 구남친의 심리인가.. 절대 후폭풍이나 미련이 없을 것 같던 그 사람이 왜 먼저 연락을 했을까 오만 생각이 다 들었어요

단순히 절 편하게 생각해서 연락했다기엔 본인이 잘못한것도 있고 제가 미련이 있는것도 알면서 굳이?

제 심리를 이용한건지 정말 아무생각없이 연락한건지 머릿속이 복잡하면서도 한편으론 연락이와서 좋더라고요

그 이후로 제가 다시 연락을 먼저 하니 안읽씹을 하고 정말 우연히 마주치니까 인사는 했지만 절 피하는 기색이 보였구요

다른걸 떠나서 서로 편하게 볼 수 있는 사이가 아닌거 저도 알아요 그치만 그 사람이 먼저 편하게 지내자고 말을 꺼냈고 친구처럼 연락도 해왔는데 갑자기 태도가 확 변해버리니까 다시 혼란이 오네요

애초에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지냈어야했나 후회도 되구요 전 4개월 정도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 미련이 남아있고 많이 보고싶어요

다시 연락할 자신은 없네요 또 연락하면 저를 진짜 필요할 때면 쉽게 만날 수 있는 호구 정도로 생각할 것 같아서...

제가 보기에 그 남자는 저한테 아무런 미련도 없고 마주치면 인사정도는 하는 사이 그 정도로 남고 싶은 것 뿐인데 제가 미련남은게 보여서 피하는 모습인데 딱 제가 보는 그대로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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