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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이 저 때문에 이사간다네요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세입자 |2017.02.10 14:44
조회 10,105 |추천 7

 

 

 

제가 조언을 구할때가 없어서 여기에서 구해봅니다

 

(본론은 밑으로 쭉 내려가시면 됩니다 )

 

 

 

옆집은 12월에 이사오고 하루도 조용한날이없어요

 

밤낮으로 시끄러워서 제가 저녁엔 잠을 자려고 수면제까지 처방받아서 먹을정도예요

 

그냥 생활소음 수준이 아닙니다

 

귀마개도 사봤고,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틀어도 옆집의 목소리가 들려요

 

이것도 며칠하니 미치겠더라구요

 

여기 살면서 이렇게 시끄럽다 느낀 집은 옆집이 처음이구요

 

살다살다 처음으로 제가 살고자싶어서 메모도 붙혀보고

 

말도 해보고 안 통해소 집주인에게 얘길했구요

 

그래도 조심하나 안 하더라구요

 

잠깐 하루이틀정돈 잠잠하다가 다시 시작이구요

 

며칠내내 너무시끄러워서 하루종일 막 술마시고 떠들고 장난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벽으로 몇초간 쳤구요

 

1분도 안되는 "탁탁탁탁탁" 이렇게 쳤어요

 

그러고나서 지들이 예예~조용히 할게요 갈게요 하고 조용해지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집주인이 와서는 왜 벽을 치냐 하지말아라고 해서

 

얘길 했습니다

 

그랬더니 집주인이 하는말이 옆집이 지네가 하루종일 시끄러운건 다 잊고

 

몇초친거가지고 집주인에게 항의하고 집주인아들에게도 항의했다네요

 

어이가없어서 네? 하고 들었습니다

 

그러고나서 가시면서 죄송하다고 가시는데 왜 집주인이 저에게 죄송한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문제는 어제입니다

 

집주인이 밤에 찾아와서는 옆집이 저때문에 못 살겠다고 이사를 간다네요

 

계약금걸어놨다고 집뺀다고

 

그래서 집주인이 옆집이 시끄러워도 저보고 참으라고 자기집와서 자라고 하시네요

 

누가 잘못한지도 모르고 저러는게 어이가 없어서 황당하고 있는데

 

집주인어르신이 옆집 집안나간거 잘 알지 않냐고 좀만 참아달라고 자기가 말하러간다고

 

저보고만 참으라 하고 가시네요

 

어르신께서 그렇게 얘길하시는데 마음이 안 좋고 화도나고 그랬어요

 

제가 살다살다 처음으로 옆집시끄러운걸로 가서 얘길 한것도 처음이였으며 벽을 친것도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집주인이 옆집가서 얘기하고 나가고 나서는 옆집이 콧노래를 둘이서 쌍으로 부르네요

 

 

미친거같아요..

 

지네가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여기가 다세대 주택이고 1건물에 3집살아요

 

2층이 주인,1층은 옆집과저희집

 

여기가 땅값도 좀 싸요 그런데 집주인이 옆집 집을 조금 쎈가격에 내놓았더라구요

 

그래서3달 넘게 집이 안나가다가 옆집이 이사온거구요)

 

 

 

 

 

 

 

 

 

본론---

 

 

 

문제는 저희가 여기에 7년을 살았습니다

(집주인은 바뀌어서 현재 어르신께서 집주인이시구요)

 

작년 10월에 보일러수리를 했는데 집주인이 저는 월세로 사는데도 불구하고

 

보일러수리비 반반 요구를 해서 못 준다고 해도 안 통해서 반냈구요

 

그러고 집을 알아봤는데 3월에 이사를 가려고 했는데 이사할집이 1년더 연장계약했다네요

 

그래서 다시 알아봐야되는데 집주인에게 저희가 이사간다고 알려야되지 않을까요

 

옆집이 싫어도 어차피 저희집이 이사를 갈 계획이였구요

 

지금부터 알아본다고 해도 못해도 5월까지는 이사갈거구요

 

집주인에게 저희가 이사할집알아보고 있으니 간다고 지금 말해도 괜찮을까요

 

옆집도 싫고 집주인도 싫어서 가는겁니다

 

전기세도 저번달에 17만원이 넘게 나와서(전기세가 한번에 나와서 )

 

저는7만원 드렸구요

 

주변에서 집계약 끝나고 말하는게 낫다고해서 고민중입니다.

 

이거 집을 빨리 알아보고 간다고 해도 5월로 여유있게 잡고있어서요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을까요

 

도와주세요

 

(어제는 옆집이 시끄러워서 주방에서 잤네요 앞으로 저는 주방에서 자려구요 ㅠㅠ

 

밖에 오토바이 소리가 들려도 옆집소리보다 작으니깐...)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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