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0살 싱싱파릇한 대딩남입니다
지난주 월요일
강의실에서 셤공부하는데 눈에 들어오는 여자가 있었드랬죠
한번 보고 두번 보고 또 마주치고, 자꾸 눈에 들어오다보니
제 마음이....
결국 강의실을 나가다가 이름을 보고는 집에와서 싸이검색을 했어요
그렇게 휴대폰번호까지 알게되고 먼저 문자를 했죠
아까 ***강의실에 있었는데..친해지고 싶다고...혹시 기억하냐고...
조금씩 말을 트고 문자를 했어요
그녀도 20살 동갑...08학번인거죠
다음날인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까지도 같은 강의실에서 공부했어요
그리고 수요일날.. 제가 버스타는데 까지 바래다 준다고 문자하니까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집에갈때 저에게 문자로 잠깐 나오라면서
결국 버스타는데 까지 데려다줬어요
아 너무 귀여워.............
제 마음은 더 커져만 갔죠.. 근데 걔는 눈이 나빠 그날도 저를 제대로 보지
못햇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근데 문제는.......
얘가 남자에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해요
저는 이때까지 4번 사겨서 올 여름에 마지막으로 헤어졌어요..
그 중 1번은 진짜 정말 오래 깊이 사랑해서....
근데 걔는 아직 사랑을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문자나 네톤으로 얘기하다보니 서로 맞는것도 많고..제 룸메이트랑도 아는 사이더라구요
근데 얘는 절대 먼저 문자하는일 없고........
제 얼굴을 아직 잘 몰라서 그런건지..(제가 잘생겼다라는게 아니라..)
학교가 서울 알아주는 학교인데
전 지방에서 왔거든요 어려운 형편에
셤끝나고도 집에가서 일도왔는데... 얘는 계속 강남에서 학교다녔다더군요
저는 꿈도못꿀 유럽여행과 어학연수까지 ...
저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못해줄거 같기도 하고..
담주 월요일 영화보고 밥먹자고 제가 데이트 신청했는데
이런애들은 .....도대체 뭘 먹나요 ㅡㅡ
걱정이네요.. ㅠ_ㅠ
얘는 까페만 간데요.. 노래방 같은데(?)는 절대 안간다고..
저는 노래도 좀하고(?) 그래서 노래방 진짜 좋아하는데......
제가 자존심이 워낙 세고.. 어려운 형편때문에
경제적인걸로 갈등일으키는거 정말 싫은데..
자꾸 망설여지네요 저랑 겝이 크다라는 생각에..........
도와주세요 어떡해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