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때 기적처럼 짝꿍이 되면서
그 때 더 많이 좋아했었다. 고등학교로 진급하면서 내가 서울로 이사를 했고, 19살 수능을 치르고 휴대폰을 구매해 너에게 연락을 했다.
입시가 끝나지않은 너와 연락이 닿았고, 우린 너의 입시가 끝나는 날 약속을 잡았다.
그게, 벌써 2년전이다.
우린 그 날 연락을 서로 하지않아 만나지 않았다.
너에게 난
뭘까?
나에게 넌
늘 가까이 가고싶지만 피하고싶은 존재야.
우리의 공백이, 커버린 우리의 변화가, 그 7년이,
널 너무 미화시킨 걸까봐서.
하지만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