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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가 잘못한건가요?

밍귱 |2017.02.13 00:28
조회 744 |추천 0

개억울하고 속상해서 글올려봅니다ㅠ
지금 너무 어이가없으므로 음슴체
일단본인은 가난한 학생임
오늘은 친구랑 옷사러 잠깐 나갔다왔음
오랫만에 미친듯이 질럿더니 기분이 좋았음
그런데 나가기전 책상에 올려뒀던 사천원중에 천원이 사라져 있는거임!
이미 엄빠 지갑에 손댄적이 있는 나이차이 많이나는 남동생과 더 차이나는 여동생이 의심됐음
엄마도 그냥 넘어가라고 하고 본인도 큰돈이 아니기에 그냥 넘어갈까 3초정도 생각했음
그래도 천원이면 옥동자를 두개 먹을수 있는데 이렇게 넘어가기가 괘씸해서 범인을 잡기로함 범인은 범행장소에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이 있지않음?
이번에는 같은곳에 천원짜리 열개를 올려놓고 노트북cctv 프로그램을 열심히 찾는중이었음
아빠가 내방에 들어와서 핸드폰케이블을 찾더니 책상위에 둔 돈을보고 이렇게두지말고 돈간수 잘하라고 했음
내가 돈을 어디다두든 내_대로 하는거지 돈이 있다고 가져가는놈이 강아지라는 말을 굉장히 순화해서 대꾸했음
그러나 아빠는 케이블을들고 그냥떠나가버렷음
그렇게 노트북카메라cctv를 설정해놓고 난 씻으러갔음
반짝반짝하게 씻고 녹화된영상을 확인하는데 여동생이 책상위에놓인돈을 촤라락~ 하고 훑어보더니 하나하나세는 모습이 찍혓음
혼낼생각 1도 없었고 그저 옥동자를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기뻣음
불러서 일단 책상위에 놓은돈 건드렷냐고 물어보니까 짜증까지 내면서 잡아떼길래 녹화된영상을 보여주면서 난 다알고있다고 조곤조곤하게 타이름
그소리를 들은건지 아빠가 우리를 불렀음
가자마자 돈 거기다 두지말라고 했는데 나랑장난하냐고 역정을 내는거임
너무놀라서 그냥 벙쪄있었더니 그뒤로도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냈음
뭐라고 말할새도 없이 결국은 돈을 거기다둔 내 잘못으로 혼자 결론내림
물론 여동생은 혼나지않았고 나만 병신됨
친구들은 내가 잘못한거 없다고 해줫는데 객관적인 평가를 듣고싶어서 올려봄

3줄요약.
1. 내돈쌔벼간 동생한테 내놓으라함
2. 오히려 나만 욕먹음
3. 질질짜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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