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트온 틀고 나으 빵상들이 쪽지를 주지 않을때
어김없이 밑에 오늘의톡을 누르는 21살 입대가 코앞인 예비 군바리입니다.
저는 부산에 사는데요...
부산 사는사람들은 다 알고 다른곳에 사시는분은 모를..
부산넷 이라는 부산에서 유명한 초고속 인터넷 회사가있어요....
제가 타지에 살아서... 자취를 하며 인터넷을 달때.. 다른곳 전번을 잘몰라서
그냥 제일 눈에뛰는 전단지 부산넷으로 달아서 쓴지 어언 1년 6개월..
개약기간은 1년이었습니다...
제가 군대가기전.. 그니깐 대학교 1,2학년 동안
전 학업열중보다 비보이라는 춤에 빠져 1학년마치고 바로 군대가려하던게
1년을 더보내게 되었습니다. 군대갔다와선 정말 맘잡고 공부하고
그전에는 열심히 해보고싶은거 다해보기 위해서였죠...
드디어.. 2학년 막바지에 공연을 마치고...
이제 모든걸 접고 군인의 길로들어서고자 하는대...
거의 2년동안 살던 정든 방도 빼고 짐도 다 뺏는대...
인터넷회사를 해지하지 않았던거였습니다.....
사실 전 일주일에 집에 한 2번정도 들어와서 자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인터넷안쓴지 거의
반년정도됬는대(노트북들고 네스팟으로 거의해여.. 캠퍼스에서..)
해지하려고 전화할때마다.. 군입대 증명서랑 민증사본을 자꾸 팩스로 부치라고하는거에여..
당연히 현대인이라면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저런 말들이 들릴때마다...
해지하여야겠다는 의지가 약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차근차근 계속 인터넷 해지를 미뤘죠..
그러다가 방을 빼고나서도 계속 인터넷이 해지가 되지않았던거!!
그래서 전화를 다시 하였죠..
사실 이 회사에 전화하면 전화 대기시간 5분.. 거기서 또 해지 담당으로 상담원 바꿔주는대 한 15분정도 기다려서 보통 한 20분을 기다려야 상담원가 전화를 할수있습니다.
게다가.. 전화비는 본인부담이죠...
해지하는대까지 총 전화비만 시간 한 3시간 들였을겁니다..
어쩃든..
20분정도 기다린끝에 상담원과 대화를 할수있었죠..
"해지할껍니다"
"내~ 고객님의 @#$%^&* (작업용맨트) 민증번화 주소 불러$%^&*("
"그거 아까 상담원한태 다불러줬는데요-_-;; 걍 빠르게 해지하려고요-"
(전 상당히 까칠해져있는 상태여씀...)
"본인의 경우에 군입대 증명서와 민증을 팩스로 보내주셔서 접수처리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팩스같은거 요즘 쓰는지도 잘몰랐고
써본적도없고..다 이멜이나 뭐 그런걸로 스캔하거나 사진찍어서 보내거든요....
그래서 말했죠..
"이메일로 민증사본 보내면안되나여?? 요즘 다 인터넷 되는대 인터넷회사에서 인터넷 안쓰고 팩스로 꼭 보내여야만 하나요..."
솔직히 이때도 여러번의 전화통화를 통해 답답함을 극도로 느끼고있었으며
본래 본인이 저렇게 공격적 성향을 뛰지 않습니다.-> 다들 저보고 순하다고 함 ㅋㅋㅋ(ㅈㅅ;;)
여튼 그랬더니..
"팩스로 보내주지 않으시면 해지를 못시켜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아놔 말이 안되자나요... 인터넷 회사에서 인터넷으로 안된다면...
그런대;; 전 계약기간도 1년 넘겼는대 군입대증명서는 또 왜보내라는거야;...?
그래서 또 따졌죠..
"아 ... 근대 계약기간 넘겻는대 해지 하려면 군증명서가 왜필요하나요...?"
그러더니 상담원이..
뒤적뒤적뒤적... -> 전화기소리로 막 뭐 뒤적거리는소리랑 키보드 치는소리...
"아~ 계약기간을 넘기셨내요~ 그럼 아쉽게도 군입대증명서는 안보내줘도 됩니다 ^-^"
이건 머야 -_-;;;;
게다가 제일중요한거는....
부산넷 가입하면서 전 가입조건에 아무 서류도 제출하지 않고 단지
전화통화 하나로 모든 인터넷설치를 완료했거든요 -_-;;
진ㅉㅏ 설치는 한방에 해주면서 해지는 귀찮케 하여 귀차니즘을 않고 사는
저를 포함한 몇명의 환자들에게는 해지할수없는 고통을 주는 저런 엄청난 상술....
어쨋든 팩스를 보내고 다시 20여분을 기다려 전화를 했죠..
-잠시 기다려주시기바랍니다. 상담원과 연결을#$%^&*-
하면서 이상한 클래식 노래 .. 나참 이런회사들은 센스도없나~
좀 쏘학~학~ 이런노래 틀어주면 기다리는 맛도 있을터인데;;;...
여튼! 그렇게 팩스를 보내고.. 상담원 왈
"팩스 보낸거 확실해요?? 안왓는데요?? 다시보내주세요~"
이런 니믜 썅~
"보냈는데열;; -_-;;??"
"도착안했습니다. 이상 상담원 나짱나 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으아아아악~~~~
그리하여 팩스를 3번보내고... 헛전화질 한 3번하고
부산넷과 입씨름하엿습니다..
도저히.. 이분들과 전화를 통하여 해지할수 없음을 전 느끼고.... 회사에 직접 찾아가기로 했져.
그 요즘 문명에서 사라졋다는 직접 방문 해지!!!
솔직히 다른인터넷회사는 다 전화한통이나 인터넷에서 해지할수있는거아닌가요??
그리하여 또 20여분을 기다려 상담원을 받고..
"걍 제가 방문해서 님 면상을 보면서 해지를 하는게 어떨까여...?" ->당연히 실제로는 아주
참신하고 격양있는 문장과 귀적적인 말만 썻어요... 이글은 저의 감정을 빗대어 표현한거임.
"죄송하지만 고객님.. 저희 회사는 직접 방문할수있는 사무실을 두지않고 오로지
전화통화를 위한 가입과 해지만을 지원하고있습니다. 그러므로 니마가 해지하려면
다시 팩스를 보내여 귀차니즘을 느낀후 해지할수없음을 느끼고 좌절할수밖에 없다 므흐흐흐.."
대충 이런말이었습니다...앞에 2줄은 실제 상담원말과 한치의 오차도 없었음..
아놔그리하여..
엄청나게 상담원과 인내심의 싸움끝에..
2일뒤에 결국 팩스보내서 해지하고말았는대요...
정말 요즘시대에.... 왠만한 부지런한분 아니면..
해지 못하겠지않습니까... -_-;;;///
전 진짜 이미 방뺀상태에다가 군대가니..
진짜 이거아니였으면 인터넷 안써도 해지 못했을걸요... ㄷㄷㄷ
P.S 주의... 다소 저의 기분이 너무 좋치 못하여 순간적인
표현상 과장이 들어갈수도 있으며 이를 문제시 하여 테클거시지는 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