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열이 받아 이 곳에 글을 쓰며 화를 삭혀보고자합니다.
본인은 대학생활 4년, 직장생활 8년을 전철을 이용해왔습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최근 몇 년 새, 핸폰 보면서 길막는 인간들 때문에 정말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러시아워에 그 사람 많고 길 좁은 출퇴근길에-특히 전철역- 피해서 걸어갈 수도 없는 그 짜증나는 출퇴근길에 왜 굳이 핸폰을 보면서 휘적휘적 느릿느릿 길막으면서 걷는지 묻고 싶네요.
대가리 꼭대기에 심안이라도 달려있는지?
다름 아니고 오늘 있었던 일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퇴근길에 마트 출입문(미닫이 유리 양문형)으로 들어가려는데 한 여자가 핸폰을 보며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문을 여는둥 마는둥 한쪽 문앞에서 길을 막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그 여자가 서있던 옆쪽 문으로 들어가는데.
핸드폰을 쳐보고 있던 그 여자는 갑자기 제가 들어가는 문쪽으로 몸을 움직였고.
결국 제가 문으로 그 여자를 친 꼴이 됐습니다. 아니 지가 와서 부딪힌 것 같네요. 그리고는 그 여자는 저를 째려봤죠.
사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도 짜증났고.
핸폰 보면서 길막는 인간들 발로 줘 차버려도 모자를 판에. 안 자빠지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고. 핸드폰 보면서 걷는거를 왜 안좋게 보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
공감은 바라지 않구요. 그냥 열받아서 글을 뱉어보았습니다.
다만 복잡한 공공장소에서 핸드폰 보면서 길 막는거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라는 사실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