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이랑 헤어진지 2년(군대에서 까임)
그 후 썸도 있었고(알고보니 나 혼자만 썸탄)
소개팅도 있긴 했으나 만나서 밥 다 먹고 그럼 커피 마실까요?
했는데 아니 갑자기 할머니가 아프시다네?
전화 받은 적도 없는 것 같은데, 그냥 바로 택시 잡아 떠나심
다 실패한터라 찌그러져 지냈었는데
전에 알바했던 곳에 나 다음으로 온 친구를 소개받게 되었음.
알바했던 곳 사장님, 진상 손님 뒷담들 카톡도 급진전ㅋ
첫만남을 소개팅의 정석인 까르보나라 파스타 & 고르곤졸라 피자 먹으며 잘 만나고 왔는데..
다음날 친구들이 지랄를 아주...
밥만 먹고 보냈냐며, 술도 한잔 안했냐고 으이그 빙신아..
아직 연락 하면 다음번엔 분위기 좋은데 가서 칵테일도 좀 마시고 하라는데
그릉가… 아직 답톡은 오니까 가능성 제로는 아님.
근데 내가 쏘맥만 먹어서 잘 모르는데
그런데 가면 메뉴 고르는거나 섞는 방법 이런거 못한다고 뭐라 하지 않을까요..
나 보드카 병 따본적도 없는데.. 소맥 비율밖에 모르는데..
칵테일 같은거 멋지게 만드는 것 조언 좀 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