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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차가고 벤츠가 온걸까요 ?

ㅜㅅㅜ |2017.02.17 00:24
조회 254 |추천 0
안녕하세요 !
아직 10대인 여학생입니다 .
제목 그대로 헤어진후 번호를 따였어요
( 다소 글이 정리가 잘 안되어있을수도 있어요 ㅜㅜ )


저는 작년에 소개받아 연상에 오빠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성격도 잘 맞았고 착하고 저한테 잘 맞춰주고 해서 정말 남부럽지 않게 이쁘게 사겼어요 그런데 한번 싸우고나니 그게 시작이였는지 별거 아닌일에도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 사과해서 합치고 몇번 반복이 됬어요 1월에도 그렇게 합쳤는데 오빠가 일하는 사람이라 연락이 잘안되는데 sns에는 현재활동중인데 영 연락이 안되다가 쉬는시간이 끝날시간에 일하고오께 라고 하고 몇시간뒤에 연락을 했어요 근데 그게 계속 반복되니 솔직히 짜증이났죠 . 전 오빠처럼 일하는게 아니라 학생이고 방학이라 집에만 있으니 당연히 연락에 의지하는데 현재활동중이면서 연락안되고 나중에서야 연락오고 ,, 이해 못하는거 아닙니다 직장생활이라 상사들이랑 얘기도 해야하고 자기도 친구들이랑 얘기하고 그런거 이해 못해주는거 아니에요 . 단지 연락을 못해야할 상황이라면 저에게 말을 해줘서 불안하게 만들지않았으면 하는겁니다 .

그래서 얘기했더니 그런것도 이해못해주냐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 오빠 항상 어디가면 뭐한다고 못하면 연락못한다고 말해주던 사람이라 더 화낼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얘기하다가 어떻게하고싶냐고 물었더니 헤어지고싶다고 생각한다더군요 전 지금까지 제가 서운했던거 최대한 기분안나쁘게 얘기했는데 자기는 어쩔수없었다 이해해달라 그런식으로 얘기하더군요 ..
결국 오빠원하는데로 해준다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 뒤에 저도 남자친구 만들고 했는데 그오빠가 잊혀지지가 않더라고요 ,, 그래서 다시 잘해보자고 연락을 해봤는데 자기는 사귀고싶지않데요 1월에 사귈때 제가 다시 사귀자했는데 그때 자기는 기회를 줬는데 똑같았다고 ,,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달라고 얘기해보고 했는데도 안된다고 연락안했으면 한다고 그렇게 연락도 안했습니다




아 얘기가 샜네요
그렇게 우울해서 친구랑 오늘 시내에 놀러갔는데 디팡을 타고 배고파서 먹을거 먹으러 갔어요 가다가 디팡에 제 취향처럼 옷을 입는 사람이 있어서 볼려고 가는데 ( 번호 따간사람을 남자 1 남자의친구를 남자 2 ) 남자 1께서 폰을 내밀며 번호를 달라고 하더라고요 키도 크고 얼굴도 귀엽게 생기고 좀 순수하게 사기고 놀라서 가만히 있고해서 어떨결에 번호를 찍었습니다 . 그러고 갈려고 했더니 남자2께서 학교어디냐 몇살이냐 등등 물어보고 그러다 저희는 배고파서 밥먹으러 간다하고 갔습니다 근데 두분이 따라오시는거에요 4거리쪽에서 엇갈렸지만 가다가 남자1께 전화가왔어요 제가 받기 쑥스러워 친구한테 부탁해서 친구가 받았습니다 둘이서 쏼라쏼라 얘기하고 저한테 넘겨주더라거요 그렇게 전화를 하면서 걷다가 저흰 제친구들을 만나 막 얘기를 하고 전화도했다 정신이 좀 없었어요 ,, ㅜ 그런데 만나자길래 어떨결에 만났죠 얘기를 하다 얘기가 좀 잘통하더라고요 그남자분들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저희( 저보다 친구가 사는동네 )동네까지 같이 왔습니다


남자1께선 좀 과묵 ? 남자2는 좀 얘기가 많아요 그래서 그분과 좀 더 얘기를 많이 했어요 친구는 통금때문에 집에가고 X데X아 에 가서 셋이서 얘기를 하다가 남자 2께서 거기서 친구들을 만나 그쪽으로 가 저희 둘만 남았습니다 제가 페북을 보고있으면 가까이 와서 서로 머리가 거의 붙을정도로 가까웠어요 그러다 늦어서 남자1께서는 집이 저희가 사는 쪽이 아니거 시외버스를 타야한다네요 그렇게 남자1께서는 가시고 전 남자2께서 버스탈때까지 기다려주시고 무사히 집에왔습니다 당연히 중간중간 연락도 했구요 의외로 답도 빠르고 나쁘지는 않았어요 지금은 주무시는지 연락이 안되지만요 그런데 남자 2께서 내일 만나자고 했어요 친구는 제가 가면 간다하고 날씨는 비온다고 말했더니 다음에 만나자그러다 오후에 비온다하니 내일 보고 만나자 그러네요



진짜 솔직히 얘기하면 나쁘지는 않은 분이에요 집이 다른쪽이지만 학교가 저희지역쪽이라 기숙사생활이래요 그뜻은 주말에 밖에 못본다는건데 전 인문계라 야자해야하니 저도 주말밖에 못봐요 연락도 잠깐 늦고하지 잘받고 키도키고 얼굴도 제취향에 좀 가까운데 사실은 아직 제가 전남자친구를 못잊은거같애요 오래사겼고 추억도 많고 진짜 많이 사랑받고 정말 저를 좋아하는게 느껴졌던 연애는 처음이라 많이 좋아해서 그런가 헤어진지 1달정도 됬는데 잊혀지지가 않네요 ,,


앞으로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


그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정말 답답하기만 하네요
이렇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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