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그냥저냥 지내고 있는 여고생입니다.
평소에 가끔 읽다가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필요해 이렇게 적게되었습니다.
이야기는 저와 제 동생의 이야기입니다.
먼저 성격은 완전 달라요.
둘 다 여자고 동생은 저보다 한살 어려요.
저는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데 혼자 노는걸 더 좋아해요.
동생은 무엇보다 의리를 지켜요. 친구랑 노는것 훨씬 좋아하고요. 정확히는 자신하고 맞는 누군가랑 노는걸 좋아해요.
이사오기 전까지는 저랑 제 동생이랑 하도 싸워서 다른방을 썼는데 이사를 오면서 같이 쓰게 되었어요.
그게 한 1년정도 되었어요.
여기까지는 서론이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희 집은 아빠의 누나, 저희한테는 고모랑 친해요. 옆동네라서 어릴때부터 자주 봤었어요.
저희는 사촌이라고 부르는데 큰언니, 작은언니, 오빠가 있어요.
동생은 언니들하고 오빠하고 친해요. 저보다 친해요.
저는 별로 안친해요. 제가 크면서 안놀러가니 멀어졌고 그렇게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생각을 안했어요.
이번에 방학되고 동생이 사촌집에 자주 놀러갔어요. 근데 몇일전에 사촌 작은언니가 놀러 온거에요. 저는 몰랐어요. 갑자기 왔더라고요.
솔직히 짜증났어요. 미리 문자를 하던가 하면 '아 그렇구나'할텐데.
근데 둘이 친하다보니 노래부르고 막 떠들어요.
그렇다고 차마 언니인데 뭐라고는 못하고 그냥 있었어요. 그러고 언니가 갔어요.
그리고 1주일후인 어제 왔어요. 이번에도 갑자기. 들어보니 동생이 사촌집에 놀러가서 놀다가 시간되니까 우리집으로 가자고 했나봐요. 아진짜. 근데 그냥 참았어요. 전에 제가 사촌오빠가 저희방에서 잔적이 몇번있었는데 제가 시험기간이니까 안왔으면 좋겠다고 한적이있어서 언니한테까지 그러면 안될것같았거든요. 그리고 일어나서 약속있어서 나갔다오고 거실에서 낮잠을 잤어요. 일어나보니 6시쯤이더라고요. 언니가 갔을줄알았어요.
근데 안갔다는 거에요. 그래서 너무 짜증이 나는데 또 참았어요.
그러다 동생이 거실로 내려와서(집이 2층으로 되어있어서 중간에 문이 하나있어요) 물마시길래 너는 언니가 오기전에 미리 문자같은거 하면 안되냐고 했어요. 불편하다고. 근데 동생이 저를 보기만 하는거에요. 옆에서 엄마는 가족인데 뭘 그러냐고 하고.
그래서 나는 쟤랑 쓰는것도 불편한데 사촌은 편할 것같냐고 햇더니 엄마께서 그것보다 더 불편한것도 많은데 좀 참으라고 하셔서 제가 지금은 이것보다 불편한거 없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엄마께서 너만 그런거라고 하시길래 전에 제 친구한테 물어본적이 있어서 아니라고 내친구한테 이런 상황말하면서 내가 잘못된거냐고 물었을때 친구들도 그건 좀 아니라고 했다고 그랬죠.
근데 엄마께서 엄마 친구분들께 여쭈어본다고 해서 여쭈어보고 답장받고 하면서 마무리는 되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감정이 막 올라와서 좀 그렇네요;;
결론은 제가 여러분들께 여쭈어보고 싶은 점은 사촌과 안친하고 낯가리는 A와 사촌과 친하고 낯안가리는 B가 있는데 아무말없이 사촌언니가 자고갈때 A가 화내는게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요즘 신경쓰이는 것도 많은데 이런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가 왔어요...
제가 이기적인 성격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미리 문자를 하는것, 불편하다는 걸 말했다는건 잘못했다고 안생각하거든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해 적어봅니다!
제가 잘못한 점을 말씀해주실때는 둥글하게 해주세요!!
길고 막 써놓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