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다시피 제가 비장애인에 대한 트라우마 갖고 있거든요
일단 자기소개 하겠습니다.
저는 20대중반 접어들어가고 있는 취준생이면서 계약직 다니고 있어요~
트라우마인게 제가 청각장애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학창시절 때 일반학교에 다니다보니 비장애인과 나하고 다름을 느끼고 저를 뒤에서 입가리고 욕하거나 그런 차별들을 많이 겪었는데요 (특히 여성분들)
그래서 대인기피증을 갖게 되었더라구요 사람들 다가가는데 혐오증을 느끼니까 저하고 같은 친한 사람들만 이런 문제점에 대해 공감이 가고 그냥 그 친구들만 놀면서 저랑 비장애인과 인연이 없겠구나 생각하고 살아왔어요 그래서 인간관계를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해왔구요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어느 정도 인간관계를 중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막상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남자에겐 겨우나마 친해지긴했는데 여성분들께 말 걸거나 친해지려는 생각 하는 순간에 속이 답답하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극복해야되는데 자기를 소개하다가 내가 장애를 가졌다고 하는 순간에인상이 안좋고 그런 모습을 많이 봐서요 요즘은 아니다라고 하지만 그래도 차별하는 세상이긴 여전하더라구요 그래서 말은 어눌하지만 어느 정도 또박 말하려구 노력하구요 듣기는 역시 선명하게 못듣는데 다시 말해달라고 하면 또 못알아들어요 그럼 다시 알려달라하면 상대분이 인상 찌푸리더라구요 그래서 잘못 없는 내가 왜 기분 더러워야하는지 모르겠구요 그래서 트라우마 극복을 못했습니다.
아 글이 너무 길었네요
저는 스타일도 외모에 대한 자기관리는 열심히 하구 장애는 가졌지만 사회생활에 잘살아가려구 노력 많이 하는데요 모임이나 회식 같은 경우에 여럿이서 대화하는건 잘 못들어서 끼어들지도 못하구 고기굽거나 가만히 태도나 관찰만 합니다 ㅋㅋ정말 친해지고 싶어서 1대1 상대에 말 걸고 처음에 대화는 안되더라도 어느 정도 맞춰가면서 대화하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좋은말이던 나쁜말이던 냉정하게 생각해서 조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