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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워홀중 만나 짝사랑 하게된 남자

모롱 |2017.02.20 19:00
조회 495 |추천 1
살면서 댓글도 거의달아보지 않다가
상담할곳이 없어 한번 써보는거에요

작년 11월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와서 이제 3개월정도가 된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현지 어학원을 다니다가 알게된 저보다 6살많은 일본인 남자가 있는데 어느순간 제가 너무 좋아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둘다 학원에 다니지 않아요)

그일본인 남자를 A라고 할게요

학원다닐때 A랑 저랑은 같은반이 였습니다
학원에서 본 시기는 한달정도였는데
처음에는 말도 거의 해보지 않다가 학원끝나기 1~2주전부터 가끔 대화도 하고 그랬습니다

저도 약간 장난스러운 성격이고 A도 재미있고 농담도 잘하는 그런사람이라 서로 말도 재미있게하고 그랬습니다

저한테 수업중에 Hey sexy~~ 이런식의 메세지를 보내는 ..

그러다가 A가 현지에서 일을구해야해서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기로 한날
너무 긴장된다며 저보고 같이있어달라고 했습니다
(학교는 두세시면 끝나고 A의 면접은 5시였습다)

저는 둘이 있기는 좀 어색해서 다른 친구두명보고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저와 A, 그리고 친구 두명이랑 카폐에가서 5시까지 기다려주기로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A가 계속 긴장 된다길래 제가 괜찮다 잘할수 있을거다 말해주니까 A가 저보고 'I need you' 이런식의 말을 저한테만 몇번이나 했습니다
저는 그럴때마다 장난식으로 웃어 넘겼구요

그리고 나서 서로 가족이야기가 나왔는데 다음주에 A가 여동생이랑 열흘동안여행을 간다길래
제가 A보고 부럽다 나도 오빠가 있는데 우리는 너무 안친하다 이런말을 하니까

내가 네옆에 있어줄수 있다 네 오빠가 되어주겠다 이런말을 또 했습니다
이때도 저는 그냥 웃어 넘겼구요

그러고 나서도 제가 저녁늦게 퇴근하는데 자전거가 없어서 집에들어갈때 너무 무섭다고
중고 자전거를 사야하는데 못구하고 있다고하니까
자전거도 직접 알아봐주었습니다

이 일이 이주전이고 A가 여행가있을동안에도 연락을 몇번 주고 받았구요

그리고 이틀전 A가여행을 끝내고 돌아왔다며
저녁을 같이 먹자고 메세지가 왔고
친구있으면 친구도 같이 오라고 해서
저도 너도 그럼 누가 시간되는지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시간이 됐던 친구도 없고 제가 아는사람도 몇안돼서 같이갈 사람이 없다고 하니 A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둘이서 저녁을 먹었고
저녁먹고난후 시간많냐고 묻길래 나오늘 시간 완젼많지라고 하니까
드라이브를 가자고 했고
그래서 저녁에 근처 비치로 드라이브갔다가 집에 데려다 줬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A랑 저랑 둘다 친하던 B라는 여자 일본인이 있습니다
B가 보여준 메세지 내용이

A- 오늘 쓰니랑 밥먹기로 했는데 같이 먹을래?
B- 오늘 나 남자친구랑 100일 이라서 남자친구랑 있어야돼
A- 그럼 오늘 쓰니랑 데이트 하고 와야겠다

이런식의 대화내용 이였습니다







뭐 대충 이런일이 있었고

저의 고민은 어느순간 제가 A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연애고자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남자가 저한테 마음이 있긴한건지
그저 장난이고 여동생같고 친구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먼저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더시간을두고 친해진뒤에 말을 꺼내야할지

그냥 싱숭생숭 하네요 충고좀 해주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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