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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 있는 의사 남친..

지겹다 |2017.02.22 13:06
조회 4,599 |추천 2
올해 27살된 평범한 여자사람입니다 
남친은 작년 9월에 오빠 지인 통해 우연히 만났는데요. 처음부터 소문이 별로 안 좋아 되게 
꺼려했었어요.. 남친은 레지던트 2년차인데 자신이 의사인걸 이용해서 정말 수많은 
여자를 만나고 상처 줬다고.. 그러고선 저한테는 이제 정말 결혼할 사람 만나고 싶다
너랑 진지하게 만나고싶다 정말 끈질기게 대시해서 결국 사귀게 됐어요
처음 3개월은 정말 괜찮았어요 남친이 바빠서 일주일에 한두번 볼수 있는것만 빼면
그냥 정말 평범한 연애였어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낌새가 안 좋더라구요.. 여자 촉이란 무서운거라던데.. 그냥 
한번 남친 핸드폰 몰래 보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남친 잘때 몰래 카톡 한번 들어가봤는데..
역시.. 생판 처음 들어보는 여자 이름.. 남친한테 어제 맛있는거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바로 남친 깨워서 물어보니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인데
그냥 정말 친구라고.. ㅡㅡ; 내가 괜한 오해할까봐 말 안 한거라고 하더라구요..
혼자 자취하는 집에 초대해서 밥 해줬다고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간호사는 자신이 여자친구 있는거 알고 있다고 정말 그냥 친한 친구라고... 아오
결국 제가 난리쳐서 정리하긴 했는데..
이거 헤어지는게 맞는거죠 아무리 의사 할애비라도 만약 이 사람과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남친이 일하러 갈때마다 항상 불안해 할거 같아요

추천수2
반대수3
베플야옹|2017.02.23 12:02
한참 바쁜 시기에도 저렇게 바람을 피는데.. 좀 한가해지면 태풍이 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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