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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마지막 딸에게 얘기해야할까요?

마지막 |2017.02.22 21:48
조회 153,583 |추천 282
안녕하세요? 34 유부녀입니다. 6살난 딸이하나있어요

제 남편 많이 아픕니다 서로 없는 형편에 저희 먹여살리

려고 본인몸돌보지 않은게 문제였어요

지금은 병원에 누워만 있어요 2달전까지는 놀러도 많이

다녔지만 상태가 많이 악화되어서요

제가 계속있지만 친정엄마가 딸아이에게 아빠와 인사할

시간을 줘야하지않겠냐고 그러네요

사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딸에게 얘기하고 싶지않아요

그저 지금 아빠가 돈을 벌러 먼곳에 가셨다고 했지만

남편도 딸을 많이 보고싶어하는데 혹시 딸이 충격받을까

봐 용기가 나질않네요 남편의 마지막 가는길이라도

편히 갈수있게 해줘야할텐데 정말 얼마남지않은시간

제가 무엇을할수있을지 남편없이 살아갈수있을지

너무 두렵네요 혹시 딸이 이일로 트라우마가 생겨 살면서

엇나가지않을까? 너무 걱정되네요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추천수282
반대수26
베플ㅇㅇ|2017.02.22 21:48
아이를 믿으세요.
베플얘기해주세요|2017.02.23 01:52
저도 쓰니 딸 나이에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주변어른들이 아빠 외국가서 일하고계신다고했었고 심지어 다른분들이 외국다녀오면서 아빠가 저한테 전해주라했다고 선물도 사다주시고해서 어린나이에 철썩같이믿었는데요 나중에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제 3자한테 듣게되었을때 충격과 엄마와 주변사람들의 배신감에 너무 힘들었고 우울증까지 겪었어요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차분히 설명해주셨으면해요..
베플|2017.02.23 00:11
많은 다른분들이 좋은방안들을 얘기해주셨으니 저는 쓴이님 남편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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