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구요.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픈청춘을 절실히 느끼는 나이를 소유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에겐 친구 한명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장난이 격한데 학창시절 운동선수를 해서 그런가보다 라고 넘겼지만, 이번엔 그 수위가 넘
어버린것 같아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참고로 저는 운동한번 제대로 해본적도 없고 그흔한 태권도도 어렸을적 그리고 현재도 해본적 없는
평범한 민간인 입니다.
친구는 평소에도 기술? 그런걸 거는데 누구나 반사신경이 있는지라 버텨보지만 결국엔 맥없이 당합니다.
솔직히 프로를 운동한번 해본적없는 왕초보가 조금이라도 버티는것이 대단하다고 느낌니다.
몇칠전의 일입니다.
여느때와 같이 다리걸기?? 걸면서 순식간에 바닥에 눕혀져 있었고(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순식간이였습니다.)
그리고 팔로 제 목에 걸어서 목을 조르더군요.(정말로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목이 막혀서 순간적으로 친구의 팔을 손톱으로 긁었고(저도 몰랐는데 살이 까질정도로 세게 긁었더군요.)
친구가 아! 하면서 소리지르더니 제 머리를 물더군요.(정확히는 두피를 물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래서 벙쪄있다가 자근자근 씹길래 아파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제가 소리지르면서 "미쳤냐 어디를 무는거냐 이거놔라 진짜 넌 제정신이아니야"
라고 했더니 친구가 너도 내팔 긁었자나 그러면서 자근자근 씹더라고요.::
정말 자근자근 씹었습니다.
그냥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그래서 말도 안나오고 나중에 그애가 놔주고 나서 그 친구가 물은 곳은 침범벅에다가
조금 벙쪄있다가 다시한번더 "도랏냐 제정신이냐 머리를 왜물어?"라고 했더니 자기집에선 원래 그런답니다.
저그날 머리도 몇칠 안감고 기름범벅인데 위생적으로도 냄새도 다났을꺼고 그걸 물고 싶을까요;;;
개념이 없는건지 상식이 없는건지 옛날에도 개념이없다는 생각조금 들어서 연 끊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만나니 옛날보다 나아졌다 생각해서 다시 만났는데 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