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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고자 좀 구원해줘라ㅠ

새내기야 |2017.02.24 06:58
조회 124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스무살이 된 새내기입니다!
저는 정말 대단한 패션고자에요.... 중고등학교 6년을 통틀어 한 열번? 진짜 많아도 치.마를 입은게 스무번도 안되는거같아요
매일 학교 체육복 입고다니고 심지어 어디 놀러가거나 그럴때도 학교 체육복입거나 체육복같은 바지를 입을 정도로 애용했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진짜 제가 옷을 진짜 진짜 정말 못입는데 걱정이 되는거에요ㅠㅠ 그래서 옷 고민하고 그러기 싫어서 신환회랑 오티도 안갔어여 아니 솔직히 무서워서 못갔죠
옷을 스스로 사서 입어본 기억도 진짜 두손가락을 다 못채울 정돈데ㅠㅠ
중학생때까지만 해도 55kg를 넘은적이 없었는데 고1땐 야자 째고 친구들이랑 먹으러 다니느라 찌기 시작하더니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어서 진짜 고1되고 한달도 안돼서 80찍은거 같아요 그리고 거의 계속 혼자 스스로 돼지다 막 이러다가 자존감도 낮아지고 살 빼려고 해도 또 성적 떨어지면 먹고 그러다보니 이지경이 됬는데여ㅠㅠ
대학을 좀 늦게 합격해서 진짜 될줄도 몰랐는데 합격해서ㅠㅠ 합격은 기쁘지만 새내기 생활을 기대조차 안하고 있던지라 살은 오히려 빠지질 않고 그냥 유지?거든여ㅠㅠ
키가 마지막 쟀을때 168? 거의 169쯤이었고 몸무게는 그래도 진짜 자기방언데 ..이건 제가 진짜 합격한거 안 이후로 굶고 그래서 거의 삼주동안 5키로?6키로? 정도 빼서 74에요ㅠㅠ
아직 많이 뚱뚱이긴 한데 막상 입던 옷 입고 대학가기엔 많이 입어서 엉덩이가 뺀질뺀질한 체육복들밖에 없는데ㅠㅠ 뚱뚱이를 위한 좋은 코디 좀 추천해줄수 있을까여ㅠㅠ?
심지어 옷을 못입어서 정말 제 옷장은 파국이에여 ...살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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