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내고 있는 집이 너무 좁아 매년 직방, 네이버부동산을 통해 집을 알아보던 중에
올해 일산 대화동, 삼운OOO 오피스텔 1층에 있는 다O부동산에 오피스텔 매물이 있어 집을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1억짜리 전세집이였지만 1억은 부담감이 있어 꺼려하자 부동산측에서 주인에게 9000/5 로 확인해 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집주인이 9000/5 으로 계약진행하자고 하였다고 하여 계약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저는 9000/5 로 알고 계약을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부동산측에서 9500/5 였다면서 말을 바꿔서 집을 계약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추후 연락와서 9000/7 만원을 해줄테니 계약하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계속 말 바꿈을 하는 부동산에 신뢰가 가지않아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시간이지나 9000/5 에 계약을 진행해준다고 계약서를 작성하라고 하더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실수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며, 이정도 쯤은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갈 순 있었습니다.)
매년 집을 봐왔지만 괜찮은 집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부동산으로 가서 계약서를 작성하려고 하였습니다. 집주인 주소지가 멀어 부동산으로 오지 않고 계약서를 작성을 한 후 등기로 보내서 집주인 사인을 받아서 계약을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부동산이 위임을 받았다는 그런 증거도 없었고, 어쨌든 집주인이 사인을 한다고 하였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과 부동산에서 전화통화 시켜주며 안심해도 된다고 하며, 주민등록증 사진도 확인 시켜줬기 때문에 믿고 계약을 진행하기로 하였고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하였을 때 오타부분이 있었는데 이것은 부동산측에서 수정하여 최종 계약서에는 깔끔한 상태로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하였고 계약서를 받을 때 확인하기로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계약금을 넣었습니다.
최종 계약서를 받으러 갔는데 오타가 너무 많았습니다. 임대인 -> 김대인 / 물건 -> 물견 / 임대인의 주소도 ex) 서울시 -> 더울시 와 같은 오타들을 볼펜으로만 수정하고, 주소는 수정하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수정한 부분에도 추가적인 수정을 한 것을 인정한다는 도장같은 건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그래도 계약서인데 계약서 사인란에도 파란색 볼펜으로 서명을 한 것을 보았습니다. 오타뿐만 아니라 계약서에 집주인 전화번호도 공란이여서 집주인 전화번호를 요구하였으나, 잔금주는 날에 집주인 번호를 알려주겠다고 하며 알려주기를 꺼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집주인과 대면하면서 계약한 것도 아닌 것도 있었고 저에게는 큰 돈이라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였습니다.
계약금을 넣고 보통 부동산에서 집주인이 영수증을 적어서 주지 않습니까? 그래서 영수증을 요구하였으나, 신경질적으로 그건 법적효력이 없다며 계약서에 다 작성되있고 이체내역도 있으니 신경안써도 된다고 얘기하더군요. 제가 그래도 써주시면 안되냐고 부탁을 하니까. 한참 큰소리 치시더니 결국은 써주면서도 이건 하나도 효력없다고 계약서가 제일 중요한 거라며 더 큰 소리로 신경질적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아주 큰 요구를 한 것도 아닌데, 그리고 정말 계약서가 제일 중요한 거라면 이런식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특약사항도 필요한 부분을 요구하였으나 원래 이런거 넣지도 않는데 너가 사정하니까 넣어주는 거라는 식으로 얘기하며, 저희가 너무 이상한 사람처럼 구는 부동산 중개업자가 너무 마음에 들지않았습니다. 돈받으면서 자기편하게 이런 식으로 일을하나 싶을 정도 였습니다.
집가서 계약서를 다시 읽고 읽어도 이건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집 계약을 할 때 부동산을 끼고 한 이유가 없는 것 같아서 다시 오타부분을 수정을 요청하고, 집주인과 전화통화를 하였을 때 구두동의된 부분도 특약사항에 기재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저는 계약서를 다시 새로 작성하여 사인을 다시 하겠다고 얘기하고 오후에 계약서 확인하러 가겠다고 하였습니다. 부동산에서 어리다고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서 고향에서 부모님까지 올라오시게 되었습니다. 저는 퇴근을 해서 부동산으로 갔으나 문은 닫혀있었고 그러고 얼마안있어 카톡으로 상가를 보러가서 오늘 안될 것 같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저랑 약속은 약속이 아닌가요? 어이가 없어 전화를 하여 이 계약때문에 부모님까지 올라오셨다고 전화하였으나 (이날이 금요일) 월요일에 다시 오라고 얘기하더군요. 저는 해외에 나갈 일이 있어 월요일 불가능 하다고 하니 그럼 토요일에 오라고 해서 토요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에 방문하여 수정한 계약서를 확인하려고 하였으나, 기존의 계약서에 완전 날아가는 글씨체로 특약사항 넣어달라고 한 부분만 적고 오타는 또 검은색 볼펜으로 덮어서 수정만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는 계약서를 새로 다시 작성해달라고 요구한 건데 왜 이렇게 하시냐고 하니까. 부동산측에서 그럼 또 등기로 보내란 말씀이시라는 말이예요? 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네 그렇게 하시라는 말이예요. 그렇게 하니까 완전 어이없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더니 신경질적으로 그럼 다음주에 다시 오라며 사람을 똥개훈련을 시키더라구요. 본인이 일을 한 번 에 제대로 했으면 그럴 일이 없잖아요. 어쨌든 그날 집주인 전화번호도 알려줬고, 저는 집주인에게 바로 전화를 해서 죄송하지만 계약서에 이런 부분들이 많아 수정하고 특약사항에 이걸 넣고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고, 집주인분도 확실하게 하고가는게 좋다고 말씀하시며 흔쾌히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고 제가 해외에 있을 때 계약서가 작성되었으니 찾으러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토요일에 찾으러 가겠다고 답변을 하였고, 토요일 아침 바로 가려고 하였으나 왠지 저번처럼 바람맞을 것 같아서 문자를 먼저남겼습니다. 역시나 문자 답을 하지 않았고 전화를 하고 두시쯤 오라고하여 두시에 방문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고 다시 두시전 저는 부모님, 언니와 함께 부동산을 방문하였으나, 문은 닫혀있었습니다. 다른 집을 보러갔을 수 도 있고 하니 조금 기다리다가 설마하는 마음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구요 <운전중이니 나중에 연락드리겠습니다.>라는 문자고 오고 그래서 금방오겠거니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분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작은언니가 다시 연락하였으나 마찬가지였습니다. 황당하지 않습니까? 약속은 두시에 하였고 얼마나 늦겠다라는 말도 없이 30분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어이가 없더라구요.
긴 고민끝에 이집을 계약을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을 나갈때도 이 부동산과 문제가 될 것 같고 이 부동산과 계약을 못할 것 같아서 집주인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모두 설명하고 혹시 괜찮으시다면 계약을 취소해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았습니다. 우선 부동산과 통화를 한 후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전화통화를 하고 있을 무렵 저희 언니의 남자친구가 저희의 얘기를 듣고 화가난 상태로 그 부동산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한번에 전화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오빠가 화가나서 심하게 말을 하고 어쨌든 그 부동산에서 미안하다고 얘기를 하고 저희에게 전화를 주겠다고 했다고 연락기다려 보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부동산에서 바로 전화가 와서 하는 소리라곤 자기가 지방이여서 안된대요. 미친거아니예요 정말? 약속을 하고 취소가 됬으면 미리얘기를 해줘야하는게 맞고, 이렇게 사람을 거의 1시간가량 기다리게 했으면 당연히 사과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정말 상도덕이 없는 아줌마였습니다. 그래놓고는 자기가 지방이라 가는 시간을 찍어봐야 안다며 확인하고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또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또 한 참뒤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자기가 직원을 보냈으니 직원한테 계약서를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언니가 저희랑 두시에 약속을 해놓으시고 안되면 미리 말씀을 하셔야지 이렇게 하시는건 저희 골탕먹이려고 그러시는거 냐고 묻자 미안하다는 말은 하나 없이 아까 남자 누구냐며 왜 자기한테 뭐라고 했냐는 식으로 되려 반말 찍찍거리며 큰소리 내더라구요. 어쨌든 해결은 되지 않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러고 부동산으로 가서 직원을 보았지만 아줌마의 딸이였습니다. 딸이 계약서를 가지고 온 듯했고 새로 가져온 계약서에도 여전히 파란색 볼펜으로 사인을 한 상태였고, 부동산 확인증? 거기에도 변함없이 주소는 오타가 있었습니다. 추가로 작성하였던 부분에도 부주의를 부주위로 적는 오타 여전했구요. 어쨌든 집주인이 부동산과 통화 한 후 연락을 해서 계약을 취소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고 집주인 분은 계약금을 돌려주셨고 그 집은 계약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무슨 이런 부동산이 다 있나요? 여기 부동산 아줌마의 전화번호를 저장을 한 후 카카OO에서 볼 수 있었던 사진들을 본 적이 있는데 딸들을 엄청 애지중지 이뻐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하하... 자기자식을 그렇게 귀하면서 남의 자식은 귀한줄 모르시더라요. 이렇게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상태메세지에도 오타가 있고 겉멋만 든 아줌마의 모습이였습니다. 너무너무 보기 싫어서 이제는 지워버렸습니다. 볼때마다 화가 나더라구요.
제가 너무 속상해서 주변 직장동료들에게 이 얘기를 했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더라구요. 여기 부동산 아줌마 이상하다며 ^^ 그리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 임대인도 그 사람 말을 좀 함부러 뱉는 것 같더라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당하고도 어찌할 수 없는 게 너무 화가나서 이런 글을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