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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후 변기잡고 술주정...ㅜㅜㅜ

간지누나 |2008.10.28 08:30
조회 501 |추천 0

안녕하세요 요즘 네이트 톡에 푹 빠진 22살 직장인 입니다ㅎㅎ

저도 네이트 톡 되고싶어서 글쓰는건 처음이지만 멀 쓸까 생각하다 ㅠㅠ

회식하고 들어온날 얘기를 적을까 합니다..

 

때는 이번년도 8월쯤(?)인거 같아요 이런저런 회사에서 행사가 있어서 행사가 끝난후
회식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쬬 그날 저희 부서 사람들이랑 엄청 술을 먹었죠
옆 테이블에 상무님까지 오셔서 어쩌다보니 그 자리에 껴서 복분자에,소주에,소맥에

콜라까지 타서 거이 만취를 달렸죠..ㅜㅜㅜㅜ


후배랑 안취한 언니들 소수의 몇명이 술에취한 사람들을 챙긴거 같아요
전 집이 멀어서 회사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서 후배가 기숙사까지 방에 대려다 준게 기억이 나요

비틀비틀거리며 방에 누운거 까지 확인하고 후배는

" 언니 저 가요??
" 언니 괜찮죠? "

"응으..응"

이렇게 대답을 하고 후배는 집에갔었죠

 

전 침대에 누워서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죠 ㅋㅋ

술먹으면 왠지 막 보고싶어 지자나요ㅋㅋㅋㅋ (쏠로님들 ㅈㅅ)

누워서 오빠가 전화를 받으니깐 많이 먹었다느니 막 그런얘기를 했던거 같아요

 

근데... 침대로 누우니깐 갑자기 속이 울렁울렁 머리가 핑글핑글 거리는 아시죠?

미치겟드라구요 ㅠㅠ


다행이 제 방이랑 화장실이랑 가까워서 미친듯이 통화중에서 전화기 귀에대고 뛰어서

화장실 변기를 잡고 거사(??)를 치렀죠 젠장 ㅜㅜㅜㅜ


변기에 팔을 뻗어서 얼굴 기대는 자세 아시죠? 그렇게 앉아서 통화를 했던거 같아요

젠장 제 오바이트 소리 다 들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참을

 

"우윽엑웩우욱..윽웩웩웩...욱윽..

 

미친듯이 쏘다내고 있으니 핸폰에서 남친의 " 괜찮아???" 묻는 소리가 계속 들리드라구요

 

또한번 "우윽엑웩우욱..윽웩웩웩...욱윽..

 

그렇게 두번을 쏘다 내고 나니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하드랍니다...

먼가 불안해서 혹시 핸드폰 변기에 빠트렸나 (커플폰 바꾼지 한달도 안됨)..

머리 변기에 박고 잠들었나-_-;;

남친은 별에별 생각이 다들었다고 합니다..;;

긱사가서 깨워야하나-_-(같은회사 사람이라 들어올수있음)

 

" 여보세요?? 자??? 안들려???여보세요???"

 

한참을 말이 없던 제가 갑자기 말을 했다고 합니다...

 

" 자기야..

 

" 응 괜찮아?

 

 

 

 

 

" 왜 화장실이 특실이 아니야? "

 

 

 

 ................ㅡ,.ㅡ 먼 변기통 잡고 앉아 있다가 갑자기 하는 말이 특실이 아니냐니...

 

예전에 크리스마스 파티 한다고 쫌 비싸고 이쁘게 장식된 모텔을 빌려서 거기서 논적이 있었죠
특실이라서 방두 엄청크고 욕조며 화장실이며 엄청 화려하고 멋있었거든요 그걸 생각한걸까요 전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는대 담날 남자친구가 폭소를 터트리면서 얘기해 주드라구요 ㅡㅡ

오바이트하면서 특실생각 났냐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담에 또 특실잡아서 피티하고 놀자고 ㅠㅠ

창피해서 진짜...........
아직두 그거 가지고 맨날 놀려요 ㅠㅠㅠㅠ

기숙사 화자실 변기 특실로 만들어 준다고........ㅜㅜㅜㅜ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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