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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하고싶은거 많았는데

봄 되면 너랑 이쁜 옷 맞춰입고 벚꽃보러 가고싶었는데

 

호수공원 가서 돗자리 피고 도시락 먹고 싶었는데

 

같이 보러 가자던 영화도 보러 가고싶었고

 

사진 잘 안찍는다던 너랑 같이 셀카도 찍어보고 싶었어

 

우린 항상 후줄근하게 입고 만나서 연인이 맞나 싶을 정도였고

 

그래도 좋았던 넌데 난 아직도 너랑 헤어진게 실감나질 않는다

 

왜 수많은 별들중에 이별이 온건가 싶기도 하지만

 

우린 여기까지라서 그런거 같다

 

벚꽃은 혼자 보러 가야겠다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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