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이 많아 그런데 정리가 안되네.
내가 너말고 정말 다른 사람을 사귈수있을까
너에 대한것들을 잊기 힘들고 싫고 초라하게 나혼자라도 붙잡고 싶어서 지우지못했고
잊지 못했던 것들이 아주가끔 그렇지만 쎄게 크게 아프게 와닿아.
이제 막 교복에 조금 익숙해질때부터 짝사랑으로 시작해서 일년 이년 지나고 교복이 지겨워질때쯤
너에게 고백을 받고 사귈때 얼마나 좋았는지 너는 꿈에도 상상을 못할꺼야.
한참 재밌고 행복하게 사귀다가 너는 내가 질렸는지 점점 연락이 뜸해지고.
다른사람이 생겨서 그 사람을 만날떄도 나는 알고있었지만 묻어놓고 묻어놓다 니가 예전에 해준
사랑한다는 말을 붙잡고 그렇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결국 힘이들어 너에게 헤어질까 하고
말했을때 너한테 되게 모진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그뒤로 헤어지고 연락을 끊었었지. 너와 내가 알게된후로 연락을 안하고 안만난건 처음이였어.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해서 놓지못해서 헤어졌어도 그때도 너의 연락처 흔적 모든거 다 지우질 못했었고. 항상 나는 너를 찾아다녔던것같아. 니가 나쁜사람인걸 알면서도 너를 붙잡고 싶었고
결국에는 그분과 행복한 모습까지 다봤었어.
나랑있을때보다 애정표현을 더 많이 하는 너를 봤고 그분은 충분히 사랑받고있는것 처럼 보였지.
그런걸 다알고 혼자 상처받고도 헤어지길바랬어.
결국 헤어지고 나에게 연락왔었을때 모르는척 나는 연락을 받아줬어.
너는 내가 널 놓지못한다는걸 참 잘알고있어. 그래서인지 나에게는 어떤것보다 무거운 고백이
너에겐 깃털보다 솜털보다 내가 내쉬는 숨보다 더 가볍나봐. 다시 사귀자 하던 너의 모습에
나는 그래도 두근거리더라 다알면서도. 나 자신이 한심하고 우스워도 나따위는 버릴수있을만큼
정말 너를 좋아했었어. 그런데 참 우습게도 나는 사귈때도 너에게 사랑한다는 말이 어려웠어.
이 말을 하면 니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내가 싫어질까봐. 그말로 너를 구속하려 드는것처럼 들릴까
항상 불안헀어. 나는 그냥 네가 들어주기만해도 행복했었는데 너는 그게 어려울까봐.그래서인지
사랑한다는 말이 참 어렵고 무섭더라.
처음 사귀었던 기억은 참 달고 쓴부분이 한번도 없었는데.
다시 사귈떄는 단부분이 없더라. 그래도 너를 놓지 못했어. 아직까지도. 멍청이 같아도 사실이야.
나는 너때문에 참많이 변했는데 애교도 못부리고 달달한 말한마디 못하는 내가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었고, 힘들어도 투정을 안부릴수 있게 되었고, 눈치를 잘보게 되었어.
또 너의 입에서 사랑한다는 말이 나와주길 기다리며 나는 기다리는 연애를 배웠어.
너에게 맞추는 법을 배웠고, 내가아닌 다른사람에게 선물을 하면서 행복할수있다는걸 배웠어.
내가 하기 싫던것도 니가 좋다면 할수있었어. 내가 해주는것임에도 너의 기분이 나쁘면 미안하다 사과할수 있었어. 너 참 나쁘다.
그래도 나는 니가 다른사람에게 나쁘다는 소리를 듣는게 참 싫더라.
그래서 나는 내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행복하다 사랑받고있다 말했어.
육년을 알고지낸 너보다 이년만에 나를 너보다 잘 알게된 내 친구에게 내가 사랑받지 못하는걸
들킬까봐 내손으로 산 커플링을 내손에 끼우며 내 남자친구 정말 멋있지 나 정말 행복해. 갖은
말들로 내 상처 한번 드러낸적이 없었어.
그러다 보니 내 마음 털어놓을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
내가 가정사로 정말힘들때 너에게라도 조금 기대볼까해서 남에게 말못하는 내 이야기를 했더니.
그래 처음에는 잘들어주었어. 참 고마워 아직도 정말 고마워 너덕분에 덜 힘들게 넘긴 순간이
너무 많아. 그런데 점점 귀찮아하고. 듣기 싫어하더니 결국은 애같이 굴지말아라.
그 말 아직도 상처돼 생각할때마다. 너는 내가 이말에 상처받은걸 알고있을까.
그래서 애같지 않을라고 어른그러워 지려고 그때부터는 말안했어.
정말 그때는 내가 지금보다 애여서 그랬을까.
말안하다 보니까 혼자서도 꽤 참을만해지더라 괜찮아졌어.
이게 니가 말한 어른 스러움일까?
말안하던 순간이 지속됐더니 너는 나에게 징징거리지 않아서 참 좋다 했지.
정말 멍청이처럼 앞뒤 다 자르고 좋다는말에 나도 좋더라.설레더라.
정말 내가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하고싶지 않은 사람아.
우리는 참 많이 어렸고 아직도 어리지.
그래서 그런지 아무조건없이한 너와나의 시간들이.
어쩌면 나만의 시간들이 난 아직도 엄청 아프다. 아직도 가끔 생각해봐
니가돌아온다면 받아줄수있을까 같은 시덥잖은 생각들 물론 아직도 받아줄수 있을것같아.
되게 우습지. 그런데 이제 안그럴려고 이제 정리해볼까해.
너는 너와 내가 헤어질때 내가 했던말을 기억할까.
나는 널 사랑한 나만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
사실 몇몇사람들이 있었어. 근데 무서워서 못만나겠더라. 그 사람들이 날 정말 사랑해주는지도
모르겠고 또 반복될까봐 무서웠어. 근데 달라지려고.
이기적일수도 있지만 너에게 상처받은 만큼 아직널 사랑하는 만큼 나도 사랑받고싶다.
난 잘지낼게. 너도 잘지내 충분할지도 모르겠지만.
처음에 말했듯이 못지운 기억이 쎄게 다가와서 정리해보려고 글써봐
우리 사귈때자주 판 봤었던게 기억나서 저렇게 헤어지지말자 저렇게 되지말자 하면서 이야기하던게 생각나서 글써봐 이글을 본다면 너인지는 알아볼까 싶기도하고
사실 약간 무서워 정말 볼까봐. 안보길 바라는 마음반 보길바라는 마음반으로 올려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