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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빚이 있는데 (4억정도,,) 조언을 구합니다.

맏아들 |2008.10.28 13:14
조회 43,883 |추천 0

어허허... 이글이 이렇게 물의를 일으킬 줄이야...

"헤드라인" 이거 꿈에도 생각 못했네.. ㅎㅎ

배부른 소리라 하신분들의 말씀 경청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지만...

건물의 정확한 시세는 저도 잘 몰라요... 13년전 8억에 샀으니 올랐겠거니 생각하는거지

떨어졌을지 또 어떻게 알겠습니까.. 어쨌든 건물을 제가 물려받아 뭐 그런 생각은 추호도 없고..

왜냐.. 저희 아버지 참고로 이제 50대 초반이십니다.. 어머니는 아직도 40대 이세요.

다만 아버지가 이쪽일을 30년넘게 하셨죠.. 15살때부터. 나이가 젊으셔도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셔서 이제 그만 하고 싶어하시고 몇년후 제가 준비되면 넘기실려는 겁니다.

고로.. 빚은 제가 갚어 나가야 하는게 맞구요. 경기도 안좋고... 부담 백배.. 이어서

글올린거구요.. 생각같아선 저도 그냥 다 팔아버리고 빚갚고 그러고 싶죠...

그렇지만 30년 넘게 해오신 가업인데 어떻게 그냥 팔겠습니까... 팔릴지 안팔릴지도 모르고..

저도 팔 생각없고요. 어떤님 말대로 열심히 하다 보면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 빚.. 갚아지겠죠..

하지만 시작부터 빚 4억을 가지고 가업 물려받는 사람 입장이 되보시면.. 뭐... --;

결혼도 해야겠고...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상황이 어떻게 되든 저도 열심히 할겁니다.

뭐 상황이 사람마다 다르니 이해를 못하시는 분도 계시고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도 계시는것

같고... 이사람 저사람 말씀 잘 들었습니다.  물의를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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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7살이구요. 직장인 2년차 입니다.

제목 그대로 집안에 빚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확장에 이은 지속된 경기침체와 저와 제 동생의 유학 자금으로 생긴 빚입니다.

확장하셨던 일도 다 접으시고 지금은 직원도 최소한으로 하여 겨우 운영하시고 있구요.

아버지 하시는일이 경기에 많이 민감한 일이라서 요즘은 더욱 어려운것 같습니다..

저도 역시 같은일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기가 아닌것 같아 동종업계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음..

 

저와 제 동생이 그렇다구 어려울때 유학을 간건 아니고.. 사업확장하시고 저희 유학 보내셨을때

갑자기 어려워 지셨음...결국 제가 도중 그만두고 군대를 가야 했죠... T_T

제대후 빚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액수가 4억이라는건 요즘에서야 알았네요.

 

제가 아버지와 동종업계에 있는건 짐작 하셨겠지만 후일에 제 손으로 운영하기 위함이죠...

아버지도 이제 힘드셔서 그만 하시고 쉬고 싶어 하십니다... 제가 준비가 안됬죠 아직...

그말은 즉... 저 빚 4억이 제 몫으로 돌아오리라는것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상황은... 정확한 상황은 잘 말씀 안해주시지만 아는건 말씀드릴께요..

 

건물이 있습니다... 시가는 말씀 안해주시지만...

95년도에 8억정도에 사셨구 현시가는 그래도 10억에서 15억정도는 되리라 봅니다...

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셨을테고... 대출이자가 월 300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아마 글 보시는이 중에 담보 팔고 빚 갚고 새로 출발해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건물이 저의 집안 전부입니다.. ㅎㅎ 저희도 이건물에 살구요.

현 사업장도 이건물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임대료로 대출이자를 내고 계세요. 원금은 전혀 상환 못하고...

남는 임대료로 집안 생활비 (100만원정도?) 하고 있습니다. 고로.. 담보는 못 팝니다....

 

그럼 어떻게 빚을 상환해야 할까요....

아버님 사업.. 직원 월급주면 밑지는거 아님 본전이라 하십니다. 직원이 친인척이 대부분이라

억지로 운영하고 계십니다.

제 월급.. 150정도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적습니다.. 소위말하는 죽어라 일하고 돈 많이 못받는...

제가 일하는 업계는 그런 업계입니다.. 이정도도 제가 영어를 해서 괜찮게 받는겁니다...

(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 T-T) 뭐... 솔직히 더받을때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동생월급... 저와 비슷하다고 여겨집니다.. (안말해줘서.. --;)

제동생은 여동생... 버는돈 시집갈때 써야하니 패스 하겠습니다...

집에서는 제 월급도 너가 알아서 모았다 너 장가갈때 쓰라 합니다...

 

저 1년반동안 직장생활하며 모은돈 1000만원... 대출금의 1/40 이군요...

그나마 펀드에 다 넣어서... 그렇습니다... 반토막 났습니다...  이제 1/80 이군요..

 

과연... 빚 4억을 어떻게 갚아 나가야 할까요...

이자 부담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야 부모님 숨통이 좀 트이실것 같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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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심플맨|2008.10.29 08:42
건물없이 빚만 4억 있는 사람들도 있는디 -_-
베플흠..|2008.10.29 11:00
나쁜말하기 미안합니다만.. 예전에 이런말이 있죠.. 잘살던 사람은 망해도 스키장은 가고.. 돈이 없어도 외제차 팔아서 에쿠스 탄답디다.. 4억 언능 갚고싶으면 집팔아서 갚고 다시시작하는거고 아니면.. 요즘같이 어려운 세상에 이딴 글올리지 마쇼..누군 전세방 하나가지고도 힘들어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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