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나이는 20대 중반이구요.
친하게 지내는 동갑남자애가 있었습니다. 매일 연락하고
2-3번 만났고, 이번주엔 영화도 보러가기로 했어요.
- 3일전에 둘이서 술을먹었는데 술먹고 손잡고 키스하고, 헤어질때에는 그친구 품에 꽈악 안기고 했어요.
- 다음날 너무너무 아차싶고 왜그랬지 후회를 했어요.
호감이 있었어서 그 상황이 싫었던게 아니라 술먹고 그랬다는게
내스스로 답답해서 후회를 했어요.
앞으로 뭐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하루종일 생각하고
누워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3일이 되었는데도 그 친구한테도
연락이 한번없네요.. 아마 저처럼 그친구도 다음날 후회를 한 것 같아요.
차라리 저 일이 생기고 다음날이면 기억안나는척 속은 괜찮냐 할것 같은데 시간도 너무 흐르고 이렇게 지내야 하는게 맞는건지...
그 친구도 저와비슷하게 호감이 있었다면 먼저 연락을 주었겠죠?ㅠㅠ
제가 먼저 연락하면 키스도 했는데 다음번엔 뭔들못할까란 생각으로
저를 쉽게 볼것같습니다ㅠㅠ 이렇게 끝내는게 맞는건지 답답합니다.
어디다 말 할수도 없고, 여기에 끄적여봅니다ㅠㅠ 욕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