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은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쓰는건데
다른집사님 괭이보면서 대리만족하며살았던 시절이있었죠 ㅎㅎ
지금은 집사 5개월차에 접했네요 ^^..
이름은 로또 숫컷 페르시안 믹스예요 ㅎㅎ
친구가 키우던 페르시안고양이가
밖에나가살다시피하더니
결국 새끼까지 임신해서왔어요
(그동네는 출생의 비밀은 옵션)
7마리 아롱이다롱이 낳아서
다 분양해주고 그중 저도 한마리 델꼬왔던게
우리 로또 였습니다.
묘연이라고하나요?
새끼낳고얼마있다가 구경하러갔는데
다른새끼들은 만지면 야옹야옹 울기바쁜데
울로또는 울지도않더라구요
순해요 ㅋ 숫컷답게 남자답고
젖떼고 데리고왔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엄청커버렸어요 ㅠ ㅠ
그래도 새끼때 첨느꼈던 그 깊은 애정은 변치않고있습니다.
얘를 식구로 맞이하기까지 수차례 고민했어요
키우기가 엄두가안나더라구요
말못하는짐승이라할지라도 장식품도아니고
생명에 책임감을 느끼기에 . .
지금은 서로 적응기를 지나 물흐르듯이 가족같이 잘지내고있어요
똥냄새 그거 계속맡다보면 적응되구요 ^^
털? 쉐드킬로 빗질 꼼꼼히해주면 덜날려요
똥통 청소 2주 마다해줘요
스스로 부지런해지니깐 일장일단이라
단점을 장점으로 생각하고살고있습니다 ^^
사람들은 고양이키우는데 힘들지않냐? 돈 많이들지않냐?
물어봅니다.
물론 처음엔 힘들고 접종비가 나가긴합니다.
그치마반려묘인 우리로또때문에 많은걸얻었어요
너무사랑하는 로또 오래오래 내곁에있었으면합니다 ♥